인공지능 시대의 비즈니스 전략 - 누가 AI 환경을 지배할 것인가!
정도희 지음 / 더퀘스트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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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는 이미 시작되었다. 텔레비전 광고를 보아도 예전에는 상상하지 못했던 세상이 이미 펼쳐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겨우 익숙해질 만하면 더 어려운 숙제같은 일들이 생겨나고 있다. 이 책에서는 말한다. '인간은 인공지능과 경쟁하지 않는다.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다른 인간들과 경쟁할 뿐이다.'라고. 이제는 저항하거나 외면하지 않고, 이미 시작된 인공지능 시대에 편승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제대로 이해하고 잘 활용하는 것이 필요한 법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할까. 이 책《인공지능시대의 비즈니스 전략》을 통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 책의 저자는 정도희. 데이터 기술을 비즈니스에 적용하여 업무를 개선하고 혁신하는 데이터 기술 응용 전문가다. 현재 SK텔레콤 데이터 사이언스 담당 상무로 근무하고 있다. 비즈니스와 데이터 사이언스 양쪽의 전문 역량을 동시에 갖고 있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컴퓨터와 데이터 활용 기술이 크게 변하고 있다. 기술 변화로 인해 산업과 우리의 삶도 크게 변할 것이다. 매우 급격하게 그리고 근본적으로 많은 것들이 변하고 있어서 이 변화를 '혁명'이라는 말로 표현하고 있다. 이 중요한 혁명적 변화 속에서 멋진 기회를 찾는 데 이 책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 (25쪽)


이 책은 3부 10장으로 구성된다. 1부 '도구의 이해', 2부 '경영의 변화', 3부 '실질적 실행'을 통해 이해, 변화, 실행에 대해 살펴본다. 서문 '인공지능 in 비즈니스'를 시작으로 1장 '인공지능이란 무엇인가', 2장 '머신러닝이란 무엇인가', 3장 '도구로서의 인공지능', 4장 '오해 속의 빅데이터', 5장 '왜 변화가 필요한가', 6장 '경영관리의 변화', 7장 '일하는 방식의 변화', 8장 '데이터 활용의 단계', 9장 '현실적인 이슈', 10장 '데이터 분석'으로 나뉜다.


인공지능보다 더 중요한 것, 관점의 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 인공지능 시대에 나는 어떻게 해야 하나 등의 글을 읽으며, 인공지능 시대에 꼭 필요한 생각을 해본다. 특히 <관점의 변화가 필요하다> 글을 주목하며 이 책의 필요성을 깨닫는다.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잘 활용하려면 그동안 당연하게 여겼던 일하는 방식과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이 책을 읽기 시작한다.

최근 많은 기업들이 '딥러닝으로 무엇인가 해보자'거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신규 사업을 만들자'와 같은 말들을 많이 한다. 그런 논의의 주인공들은 인공지능, 머신러닝, 딥러닝, 빅데이터, 데이터 사이언스 등이다. 그런데 이것은 마치 건물을 지으려 하는데 어떤 건물을 지을 것인가에 대한 생각은 별로 하지 않고, 새로 나온 망치와 톱에 대해서만 열심히 얘기하는 것과 같다. 심지어 새로 나온 망치와 톱이 어떤 기능을 가지고 있는지 도구의 성질도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그저 요즘 유행하니 한번 써보려고 하는 경우도 많다. 도구의 사용법을 잘 모르니 잘못된 사용을 하고, 기능의 백 분의 일도 경험하지 못하고 실망한다. (12쪽)


인간인 우리가 어떻게 받아들이고 활용해야할지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한 일이다. 이렇게 먼저 '이해'를 하고, 변화와 실행을 모색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인공지능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유용한 도구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지금 이 상황은 산업혁명 초기와 비슷하다며 되도록 빨리 이해하고 활용하기를 권한다. 이 책을 읽으며 그 필요성을 빨리 파악하며 마음을 열고 받아들일 자세를 갖춘다. 올바른 활용을 위해서는 한 단계 더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니 이 책이 도움을 줄 것이다.


 

 

 


일반인도 누구나 쉽게 읽어나갈 수 있도록 쉬운 언어로 써나갔다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읽으면서 우리의 현실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놓치고 있는 핵심은 무엇이었는지, 일반인의 입장에서 생각해볼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인공지능은 해당 전문가에게만 연관된 것이 아니라,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영향을 주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의 입장에서 어떤 것을 생각하고 받아들일지 판단하도록 이 책이 생각의 계기를 마련해준다. 이 책을 읽으며 인공지능 활용에 필요한 것들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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