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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맥킨지 문제해결의 기술 사례편 - 도산 직전의 위기에서 벗어나게 해준 맥킨지식 경영전략
오시마 사치요 지음, 이시노 토이.트렌드 프로 그림, 공보미 옮김 / 도슨트 / 2017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경제경영서다. 경제경영서가 주는 다소 딱딱한 느낌을 만화를 통해 접근성을 좋게 만들었다. 누구나 쉽게 읽으며 핵심 비법을 파악할 수 있는 책이다. 도산 위기를 맞은 일본의 한 전통과자점 '세이코도'가 무대. 이 책을 읽으며 '문제 해결'의 기본조차 몰랐던 가쿠와 세이코도의 직원들과 함께 가게의 기사회생책을 고민해볼 수 있다.《HOW TO 맥킨지 문제해결의 기술》을 읽으며 세계 최고 컨설팅그룹 맥킨지의 업무 비법을 쉽고 재미있게 하나씩 짚어나갈 수 있다.
맥킨지의 문제 해결 방법을 가볍게 읽고 이해하여, 즉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특징입니다. (3쪽_들어가며 中)

이 책의 저자는 오시마 사치요. 맥킨지앤드컴퍼니에서 신규 사업의 타당성 조사 및 전사적 전략 수립, 영업 전략 수립 등의 컨설팅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후 윌리엄엠머서, 왓슨 와이어트, 글로벌벤처캐피털, 산와종합연구소에서 경영 전략과 인재 관리에 대한 컨설팅 및 벤처기업 지원 관련 일을 했다. 2002년에 독립한 이후로 특별 코칭, 조직변화 컨설팅 관련 업무를 하며, 팀 빌딩 및 리더 개발에 힘쓰고 있다.
무엇이 진짜 문제인지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면, 정확한 해결책 또한 이끌어내지 못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제가 맥킨지에서 배웠던 '문제 해결' 방법을 중심으로, 제 업무 경험을 덧붙여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2쪽)
이 책은 프롤로그 '뭐! 우리 가게가 도산한다고요?!'를 시작으로 스텝 1 '진짜 문제'를 찾아라!', 스탭 2 '가설'을 세우자!, 스텝 3 리서치&프레젠테이션, 스텝 4 실행&개선, 에필로그 그리고 세계로!, 바로 쓰는! 실전 프레임워크 노트로 구성된다. 시작 전 이 만화는 픽션이며, 카운터에서 화과자를 제공한다는 아이디어는 츠루야 요시노부의 서비스에서 착안한 것이라고 밝힌다. 아이디어를 실현시키는 흐름 및 내부 인테리어 등은 실제와 다르다고 언급한다.
나가노 현의 어느 조용한 마을, 세이코도 화과자점이 도산 위기에 처해있다. 이 지역에서 백 년 넘게 이어온 전통 있는 가게인데…. 그때 주인공 가쿠의 동향이며 고등학교 2년 선배인 히로세 호마레가 구세주처럼 등장한다. 해외 유학을 마치고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에 입사해 커리어를 쌓아 퇴사한 후, 현지 대학에서 MBA를 이수하고 고향에 돌아왔는데, 해외에서 얻은 지식과 스킬을 바탕으로 고향에서 컨설팅 일을 하겠다는 결심으로 돌아온 것이다. 호마레에게 "우리 회사 세이코도를 도와주세요!"라고 말하는 가쿠. "가쿠의 회사니까 가쿠가 살려봐."라고 답하는 호마레. 그래도 세계 최고 수준의 '문제 해결 스킬'을 전수해준다는데…. 과연 경영 위기에 처한 세이코도는 회생할 수 있을까? 그것도 세계에서 제일 가는 과자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을까?
경제경영서의 자칫 난해할 수 있는 부분을 만화를 통해 쉽게 풀어냈다는 점이 장점이다. 만화를 통한 스토리텔링으로 누구나 빠르게 이해하고 쉽게 적용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접근성이 뛰어난 책이다. 또한 만화와 함께 잘 정리된 이론을 볼 수 있는데, 한 눈에 핵심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가벼운 마음으로 만화를 읽고 이론적으로 활용해볼 것을 건져낸 다음, 실제 상황에 접목시켜보기에 손색이 없다.
'도산 직전의 위기에서 벗어나게 해준 맥킨지식 경영 전략'의 핵심적인 기술을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특히 소규모 상점을 운영하는 사람들에게 '진짜 문제'를 찾는 것부터 해결 방법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짚어볼 기회를 마련해줄 것이다. 또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로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문제해결의 단초를 제공하고 한 단계 넓은 시야를 갖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