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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중심형 스마트팩토리 - 제4차 산업혁명 시대 최강의 무기
이호성 지음 /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 2017년 3월
평점 :
품절
바야흐로 제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했다. 빠른 속도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서 제4차 산업혁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변화의 속도에 따라가지 못하고 시행착오를 경험하고 있다. "상황이 매번 달라지는 현장에서 당신이라면 잘했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는가?" 이 질문 앞에서 누구나 자유로울 수는 없다. 판단의 근거를 수집하고 제시해서 사람의 실수를 방지할 수 있어야 하고, 설비의 오작동, 에러를 줄여 비용을 최소화하여 최상의 생산물을 만들어내는 것이 스마트팩토리가 필요한 이유라고 한다. 이 책《현장중심형 스마트팩토리》를 통해 제4차 산업혁명에서 어떻게 살아남을지 비법을 알아본다.

이 책의 저자인 이호성 상무는 17년간 SKC에서 근무하며 쌓은 기반으로 2002년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 입사했다. 이후 보전경영부문 전문 컨설턴트, 생산혁신 PU장 등을 거치며 설비혁신, 공정개선, 낭비개선, 원가절감, 품질개선 등에 대한 국내외 가업의 수많은 컨설팅 프로젝트를 경험했다. 이를 바탕으로 최근에는 국내 기업들의 스마트팩토리 준비를 위한 '현장중심형 스마트팩토리', 'Smart Maintenace' 등의 세미나 및 현장진단을 진행하는 스마트팩토리 전문가로 한국 산업계를 이끌고 있다. 이 책의 기획은 4차산업혁명지원센터에서 맡았다. KMAC의 4차산업혁명지원센터는 국내 제조업의 특성을 반영한 '현장중심형 스마트팩토리' 구축 모델을 개발하였으며, 특히 스마트팩토리와 Value-Chain을 연결하는 Connected Enterprise 관점의 진단,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된다. 1장 '스마트한 세상으로의 변화'에서는 '변화와 혁신의 시대, 제조 현장의 고민거리, 지금 공장은 스마트한가'에 대해 다룬다. 2장 '왜, 현장중심인가'에서는 '현장중심 스마트팩토리 추진 환경, 현장중심형 스마트팩토리 프레임워트'에 대해, 3장 '설비,업무의 자동화'에서는 설비와 업무의 자동화에 대해 알려준다. 4장 '업무의 지능화'에서는 '휴먼에러 제로화, 기술,기능의 표준화'에 대해, 5장 '제조 데이터의 가시화'에서는 '데이터 현재화, 빅데이터 체계화, 스마트 제조 기술의 융합'에 대해 들려준다. 6장 '스마트팩토리의 미래'에서는 지속가능한 기업 경쟁력과 현장중심형 스마트팩토리에 대해 설명한다.
세상은 스마트함을 지향하고 있다. 세상 모든 것이 스마트로 통하고, 공장에서는 설비와 사람을 배치하고 재료와 에너지를 투입하여 고객이 요구하는 제품을 생산한다. 하지만 지금 공장은 스마트하지 않다고 이 책에서는 말한다.
지금 공장의 제조 설비에서 불량을 양산해 내고 있는데도 알아채지 못하고 있다면? 이때 설비에게 책임을 물어야 할까, 아니면 공정을 담당하는 사람에게 왜 몰랐냐고 따져 물어야 할까. 아무튼 스마트하지 않다. (35쪽)
그러면 어떻게 해야할까? 이 책에서는 현장중심 스마트팩토리 추진의 과정이 다섯 단계로 나뉜다고 언급한다. 첫째, 현재 수준을 진단한다. 둘째, 스마트팩토리 목표 및 지향점을 설정한다. 셋째, 적용 범위와 도입에 따른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넷째, 도입 과제를 정의하고 추진 체계를 정립한다. 다섯 째, 생산,개발,영업,관리를 ICT로 연결한 스마트팩토리를 구현한다. 이 책을 통해 구체적으로 스마트팩토리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인간은 왜 실수하는가, 인간은 잊어버리기 때문에 실수하고, 익숙한 행동 때문에 실수하며, 심리적 요인으로 실수한다. 또한 고의 또는 능력 부족으로도 실수한다. 인간의 실수 요인을 파악하고 실수 방지를 위해 어떻게 할 것인지 대책을 마련한다. 시스템을 통해 인간의 실수를 줄이는 것이 필요하지만, 사람과 현장이 제일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며 파악할 수 있다.
스마트팩토리는 현장이 되고 현장에 대한 창조와 최종적인 의사결정을 하는 사람이 있다. 스마트팩토리에 사람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223쪽)
이 책을 통해 스마트팩토리에 대해 알아가며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스마트팩토리의 필요성, 스마트팩토리를 위해 준비해야할 것들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세상의 변화에 수긍하고 방법을 모색하는 기업인이라면 이 책의 도움을 받고 기업의 방향을 다잡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