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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국어 교과서 - 2017 1.2학년 개정 국어 교과서 반영
김대조 지음, 이예숙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7년 1월
평점 :
가끔 그런 일이 있다. 누군가가 문자를 보냈는데 실수로 오타가 났는지 원래 그렇게 알고 있는 건지 의문이 들 때 말이다. 실수라면 다행이지만 원래 그렇게 알고 있었다면? 생각만 해도 민망하다. 맞춤법, 띄어 쓰기는 사소하게 생각되어도 아주 중요한 기본 중의 기본이다. 어려서부터 꼭 익히고 습관화해야 한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할까? 영어 단어 하나 더 알려주기 전에 반드시 국어 먼저 익혀야 우리 사회에서 살아나가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바로 이 책《하루 10분 국어 교과서》을 통해서 기본을 탄탄하게 다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2017 1,2학년 개정 국어 교과서에 반영된 내용을 담았다. 이 책을 통해 초등 국어 교과서에서 꼭 알아야 할 것들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맨 앞에는 '부모님 가이드'가 있다. 이 책을 만든 이유와 도서 활용 방법 등 아이들을 지도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다. 이 책은 새로운 국어 교과서가 궁금한 부모님과 아이들, 취학 전 국어의 기초 학습을 미리 준비하고 싶은 아이들, 기초 쓰기와 읽기 능력을 다지고 싶은 저학년 아이들, 읽기와 쓰기 등에서 보충학습이 필요한 저학년 아이들에게 유용한 책이니, 저학년 아이들이 기초 국어 능력을 갖추기 위해 필요한 책이라고 언급되어 있다. 이 책에 보면 독자대상이 7~9세, 핵심주제가 받아쓰기, 맞춤법, 띄어쓰기, 독해력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이 책에는 총 다섯 가지 미션이 담겨 있다. 달이의 미션 '바르게 글씨 쓰기', 산이의 미션 '꼭 알아야 할 맞춤법', 강이의 미션 '문장 부호와 띄어 쓰기', 한이의 미션 '받아쓰기', 용이의 미션 '읽은 내용 이해하기' 등 이 책을 통해 어린 시절의 글씨 쓰기 습관과 맞춤법, 문장 부호와 띄어쓰기 등의 국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어떤 학습이든 '왜' 해야 하는지 필요성을 느낀다면 학습 효과가 뛰어나게 된다. 만화를 통해 상황을 보여주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본다. 각 장의 앞에는 만화를 통해서 공부의 필요성을 자각할 수 있도록 재미를 준다. 위니라는 국어 영재가 나타나 국어 공부를 도와주니, 위니의 도움으로 하나씩 해결해나갈 수 있다.


먼저 '바르게 글씨 쓰기'에서는 1일 차 선 긋기부터 시작하고, 자음자, 모음자, 받침 없는 낱말, 받침 있는 낱말, 짧은 문장, 긴 문장, 짧은 글 등 점점 글씨 바르게 쓰는 능력을 키워간다. 한꺼번에 욕심 부리지 말고 하루에 하나씩 정성껏 실행하다보면 어느덧 예쁜 글씨가 습관이 될 것이다. 물론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말이다.
'꼭 알아야 할 맞춤법'에서는 된소리 나는 낱말, 'ㄷ'이 'ㅈ'으로 소리 나는 낱말, 'ㅅ'이 더해지는 낱말, '이''히'로 끝나는 낱말, 헷갈리는 낱말, 알쏭달쏭 맞춤법 등이 , '문장 부호와 띄어쓰기' 에는 마침표와 쉼표, 물음표와 느낌표, 따옴표, 문장부호, 띄어쓰기 등이 담겨 있다. '받아쓰기'에서는 기초 낱말, 복잡한 모음자, 된소리 낱말, 쌍자음 낱말, 이어져 소리 나는 낱말 등이, '읽은 내용 이해하기'에는 설명 글, 주장하는 글, 이야기, 생활문 등을 볼 수 있다.




재미있게 단계별로 하나씩 익혀나가다보면, 어느새 꼭 알아야 할 맞춤법, 띄어쓰기, 받아쓰기 지식을 하나씩 채워나갈 수 있을 것이다. 자신감을 얻고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으며, 국어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기틀이 될 것이다. 저학년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학습서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