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트렌드 큐레이팅 아이디어
로히트 바르가바 지음, 이은주 옮김 / 심포지아 / 2017년 3월
평점 :
절판
세상은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미래는 예상할 수 있는 것부터 예상치 못했던 것까지, 알 수 없는 무언가가 사람들에게 이슈를 던진다. 이 책에서는 '진정한 트렌드란 변화하는 현재를 관찰하여 그 내용을 큐레이팅한 결과물이다'라고 말한다. 트렌드 큐레이팅은 무엇인지, 그에 대한 아이디어는 어떤 것이 있는지 궁금하여 이 책《트렌드 큐레이팅 아이디어》를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로히트 바르가바. 트렌드 큐레이터이다. 또한인플루엔셜 마케팅 그룹의 창시자이며, 대기업의 리더와 사회 지도자들을 더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도록 돕는 전문가이다. TED에서두 번에 걸쳐 강의한 바 있으며, 현재 조지타운 대학에서 경영학을 가르치고 있다.
이 책의 목적은 독자 여러분에게 너무 뻔한 예측은 피하고 스스로 트렌드를 예측하는 기술을 가르쳐 주려는 것이다. (21쪽)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된다. 1장 '트렌드 큐레이션의 기술', 2장 '트렌드 리포트 1', 3장 '트렌드 리포트 2', 4장 '트렌드 활용 지침'에 이어 부록으로 '브랜드 스토리를 만드는 방법', '인도의 운전자가 보여주는 좋은 리더상', '질의응답'으로 마무리 된다. 트렌드 큐레이션의 방법, 새로운 트렌드 아이디어, 과거의 트렌드에 대한 새로운 관점, 트렌드를 실전에서 활용하는 방법 등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 저자는 책을 읽는 순서에 대해 독자들이 알아서 정할 일이라고 한다. 순서대로 읽어도 좋고 관심 가는 트렌드의 활용이나 큐레이션 기법에 관한 부분을 찾아 가며 읽어도 상관 없다고. 어떤 부분에 관심을 두든 간에 이 책은 먼 미래가 아닌 가까운 미래에 대한 것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읽기 시작해야 한다.
트렌드 큐레이팅에 대해 생소하다면 일단 순서대로 읽어야 할 것이다. 나도 그런 독자 중 하나이기 때문에 순서대로 읽으며 트렌드 큐레이션이 왜 중요한지, 트렌드 큐레이터의 다섯 가지 특징, 트렌드 큐레이팅의 방법 등을 단계별로 살펴보았다. 트렌드 큐레이팅에 대해 감이 오기 시작하면, 본격적으로 우리가 볼 수 있는 트렌드에 대한 개별적인 분석과 이 트렌드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한다. 또한 해당 트렌드는 누구에게 도움이 되는지, 트렌드 활용법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막연하게 느껴졌던 이론이 구체적인 현실로 눈앞에 펼쳐진다. 2장과 3장은 구체적인 트렌드를 나열하고 있기 때문에, 관심 분야에 좀더 시선이 멈출 것이다. 특히 관련 업종 종사자라면 이 책에서 필요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해당 업계에 있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이 책에서 얻을 수 있는 아이디어는 실생활에 활용하기에 좋다.
누구나 트렌드 큐레이터의 다섯 가지 특성을 배워서 자신의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게다가 더 놀라운 사실은 이러한 기술은 트렌드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호기심을 키우고 관찰력을 향상시키면 주변 사람, 더 나아가 세상을 더 잘 이해하게 된다. (347쪽)
이 책을 읽으면서는 해당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책이라는 생각으로 그저 호기심으로 읽어보았는데, 읽고 보니 누구든 읽고 창의성을 계발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사람과는 다르게 사물을 보는 자세, 그것이야말로 창의력의 근간이다. 어떤 분야에 종사하든 이 책에서 말하는 접근법을 채택한다면 성공의 열쇠를 거머쥘 수 있다.
_존 잔쉬 (《덕트 테이프 마케팅》저자)
먼 미래가 아니라 '좀더 확실한' 가까운 미래에 초점을 맞춘 책이다. 그렇기에 좀더 현실적으로 와닿는 느낌으로 이 책을 읽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비즈니스 패턴을 읽는 기술을 살펴볼 수 있다. 트렌드 큐레이팅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전달해주는 트렌드 도서이기에 일독을 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