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바뀌는 말습관 - 말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기적의 전달법
사사키 케이이치 지음, 황선종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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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결과를 도출해냈을 때, 그 일 자체보다 누가 그 일을 해냈느냐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고려하게 된다. 같은 상황에서도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경우를 종종 보았다. 누군가는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오지만 누군가는 단호히 안 된다는 답변을 가져온 경우를 보며 그런 생각이 확고해졌다. 이 책에서도 말한다.

모름지기 사람은 어떤 말로 전달받느냐에 따라 마음이 동하기도 하고 시큰둥해지기도 하는 법이다. 똑같은 것을 권하는 데도 말이다. (6쪽_프롤로그 中)

말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깨닫고는 있었지만 그 기술에 대한 부족함을 느끼던 차에 이 책《인생이 바뀌는 말습관》을 읽어보게 되었다. 살면서 꼭 필요한 기술이자, 익히고 두고두고 써먹어야 할 문제이기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사사키 케이이치. 일본의 카피라이터, 작사가, 대학 강사이다. 과거 말과 글을 잘 전달하지 못하던 때에 오랜 기간 마음고생을 하던 중 말을 전달하는 데에도 '기술'이 있음을 발견하고 그 이후로 인생이 완전히 바뀌었다. 이 책은 전달법의 핵심 비법을 뽑아서 실전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실용서로 재탄생시킨 두 번째 책으로서 11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독자들을 위해 처음에는 실패했지만 전달 방법을 바꿔 성공에 이른 사례를 모아놓았다. 실제로 있었던 일들이라 생생하고 이해하기도 쉬워 머릿속에 자연스럽게 남을 것이다. (12쪽)

 

이 책은 총 2장으로 구성된다. 제1장 '노'를 '예스'로 바꾸는 기술, 제2장 '강한 말'을 만드는 기술로 나뉜다. 인생이 술술 풀리는 전달법은 따로 있다, '예스'를 받아낼 가능성을 20~30% 끌어올린다, '예스'로 바꾸는 7가지 방식 실천 사례, 마음을 움직이는 말 조리법은 따로 있다, 사람을 움직이는 인물은 '강한 말'을 갖고 있다, '강한 말'을 만드는 8가지 기술 실천 사례 등이 담겨있다. 이 책을 통해 말 전달법의 핵심 비법을 배운다.

 

실제 사례를 통해 간단하고 쉽게 전달해주는데, 예시를 풍부하게 사용해서 구체적으로 와닿는다. 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느낌이 얼마나 다른지, 비포&애프터를 살펴볼 수 있다. '나 같아도 이렇게 말하면 마음이 달라지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문장들을 선보인다. 기억해놓고 실제 상황에서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요리에도 조리법이 있듯이, 말에도 조리법이 있다'며 18년 동안 말과 씨름하며 시행착오를 거듭해온 끝에 터득한 '말 조리법' 사례를 이 책에 소개하는데, '강한 말'을 만드는 8가지 기술 실천 사례를 하나씩 짚어보며 말 기술을 배울 수 있다.

 

이제 마지막 작업이 남아 있다. 지금 당장 실생활에서 사용해보는 것이다. (220쪽_에필로그 中)

이 책의 내용을 찬찬히 읽어나가다보면 어느새 전달 능력이 예전과는 달라질 것이다. 지금껏 사용한 방법 중에 누군가를 설득할 수 없었던 실패법이 있었다면, 왜 그런지 이유를 파악하고 조금만 말을 바꾸면 달라진다는 것을 깨닫는다. '내가 봐도 느낌이 다른데, 이렇게 이야기하면 듣는 상대방도 다르게 받아들이겠구나!' 생각하며 읽어나간다. 특히 결과를 도출해내기 위해서는 생각나는 대로 말하는 방법은 효과가 없다는 것을 기억할 것이다. 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니 이 책을 통해 '알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기적의 전달법'을 익히는 것이 필요하다. 이제 실천만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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