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경력없이 인맥없이 헤드헌터가 되었다
문보연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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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직장을 추구하던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 이직을 꿈꾸거나 피치못할 사정으로 이직을 해야만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헤드헌터라는 직종일 것이다. 주변 사람들을 보면 헤드헌터라는 직업이 흔치는 않다. 사실 아는 사람 중에 그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은 없다. 나 또한 드라마에서 얼핏 접한 것이 전부이니, 헤드헌터를 하고 싶은 사람들 또한 정보 부족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이미 잘 알려진 직업보다 새 길을 개척하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다. '졸업 후 바로 헤드헌터가 되어 무한 성장 중인 청년 헤드헌터가 낱낱이 공개한 성과급제 헤드헌터로서의 찬란한 가능성'이라는 설명에 헤드헌터라는 직업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져 이 책《나는 경력없이 인맥없이 헤드헌터가 되었다》를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문보연. 대학생활 4년 동안 헤드헌팅과는 무관한 대외활동과 인턴십을 하면서 진로를 찾아 고민하던 중 우연한 계기로 스물다섯의 나이에 열정과 가능성을 밑천삼아 헤드헌터의 길에 들어섰다. 컨설팅, 마케팅/영업, 품질/R&D/개발, 회계/자금/HR 등 다양한 부서의 인재들의 이직에 도움을 주었다. 직무에 대해 심도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업종간의 경계를 허물며 기업의 채용에 이바지하고 있다.

 

요즘 산업 환경의 변화와 패러다임의 변화로 직업은 3번 정도 바뀌고 직장은 5번 정도 이직하는 것이 경력관리 측면에서 최상이라고 한다. 저자가 이러한 패러다임을 읽고 과감히 안정적인 취업을 거부하고 헤드헌터라는 전문직에 노크한 것은 매우 탁월한 선택이었다. 앞으로 인생에서 그 보상을 충분히 받을 것이다.

_김혜종 (주)프로매치코리아 사장

 

이 책은 총 5부로 구성된다. 1부 '헤드헌터가 알아야 할 것들 & 헤드헌터를 알아야 할 사람들', 2부 '구직자와 헤드헌터가 함께 알아야 할 헤드헌팅 프로세스 A to Z', 3부 '성장하는 헤드헌터의 스마트워크실전', 4부 '성공하는 헤드헌팅의 핵심 노하우', 5부 '헤드헌터 vs. 프로 헤드헌터'에 걸쳐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이 책에서는 저자가 어떤 이유로 헤드헌터가 되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는지에 대한 노하우를 알려준다. 또한 헤드헌팅 프로세스를 자세히 살펴보고, 헤드헌팅의 핵심 노하우를 제공해준다. 헤드헌터 지망생과 헤드헌터라는 직종을 잘 알지 못했던 취업 준비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다.

 

저자가 헤드헌터로서 어느 정도의 자리에 올랐기 때문에 이 책을 집필했을 것이다. 하지만 자신에 대해 내세우며 우쭐대는 이야기가 아니어서 신뢰감을 준다. 헤드헌터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주어서 독자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다. 특히 필요한 정보를 적절하고 알차게 제공해주어서 목마른 마음을 해갈시켜주리라 생각된다. 알고 싶었던 정보뿐만 아니라, 꼭 알아야 할 정보까지 친절하게 안내해주는 안내서이다. 저자 자신이 헤드헌터를 시작하게 된 계기, 헤드헌터 지원 면접에서 받은 질문 등 구체적인 정보와 커뮤니티 정보, 갖추어야 할 능력 등 현장감 있는 이야기에 금세 시선을 집중하게 되는 책이다.

 

단순히 헤드헌터라는 직업에 대해서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구직자가 기대할 수 있는 헤드헌터의 역할과 헤드헌팅 프로세스의 모든 것을 알려주기 때문에, 헤드헌터라는 직업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물론, 요즘처럼 평생 직장이 아닌 상황에서 이직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보기 좋게 잘 담아낸 책이다. 헤드헌터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특히 취업준비생이나 사회초년생에게 헤드헌터로 가는 길을 보여줄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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