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당뇨와 비만 건강혁명 - KBS <건강혁명> 김동석 캠프 대장의 당뇨와 비만 클리닉
김동석 지음 / 상상출판 / 2016년 11월
평점 :
품절
《체질별 건강 밥상》의 저자이자 명문요양병원 김동석 원장이 새 책《당뇨와 비만 건강혁명》을 출간했다. KBS <건강혁명> 당뇨와 고도비만 치료 전도사인데, 이번에는 명문요양병원 당뇨와 비만 클리닉 노하우를 공개한다는 점에서 시선을 끈다.

김동석 원장은 전문가 집단인 한의사들이 인정하는 암에 관한 전문가다. 우리의 어머니들이 엄청난 재료를 가지고 요리하는 것이 아니라 간단한 재료로 누구도 흉내내지 못하는 맛을 만들 듯이 김동석 원장은 혼자만의 독특한 치료법을 가지고 환자를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알고 있는 것을 이용하여 효과적인 치료법을 찾는 의사다.
_김홍준 교수(우석대 한의학과 방제학교실)
현대의학의 발달로 많은 병이 치료되지만 당뇨병, 고혈압, 비만, 고지혈증 같은 생활습관병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데, 그 원인은 무엇일까? 저자는 잘못된 생활의 중독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 우리 몸은 좋은 습관이든 나쁜 습관이든 세뇌되어 중독되는데, 나쁜 습관은 건강에 해를 끼친다고.

젖먹이 아기는 정해진 양만 먹고 더 먹이려 하면 칭얼거리다 결국 울음을 터뜨리고 만다. 정해진 양만큼 먹다가 주는 양만큼 먹는 나이가 세 살이다. 세 살부터 본능을 떠나 습관이 생겨나는 것이다. 그래서 나온 말이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속담이다. 세 살 때부터 인성이나 습관이 결정되기 때문에 세 살은 삶의 성공 기초를 세우는 중요한 시기를 상징한다. 개인의 성격은 유전적 요인에 바탕을 두지만, 주변 환경이나 가정, 학교, 친구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은 어린 시절 잘못 들인 버릇은 여든 살이 될 때까지 고쳐지지 않으므로 치러야 할 비용이 얼마나 큰지 강조하는 말이다. (5쪽)
생활습관병은 치료하기 힘든데, 올바른 습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모르는 사람이 많다. 이 책에서는 잘못된 생활습관 중독증을 찾아내고 개인별 맞춤 처방을 통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담양힐링센터 당뇨병(생활습관병) 캠프'의 프로젝트를 일반인에게도 소개하여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된다. 1장 '생활습관병 치료의 시작은 해독이다'에서는 오염된 자연환경 속에서 마음 해독, 물 해독, 공기 해독을 어떻게 할 것인지 그 방법을 알려준다. 2장 '당뇨 캠프'에서는 당뇨병 극복 세 가지 비법, 당뇨병의 한방 치료, 당뇨병(생활습관병) 캠프 참가자 진단과 개별 치료 솔루션을 공개한다. 3장 '비만 캠프'에서는 비만의 문제와 비만탈출을 위한 세 가지 비법, 체질별 비만 관리, 잘못 알고 있는 비만 상식 등을 알려준다. 고혈압, 육류 중독, 카페인 중독, 혈관 나이 체크리스트를 통해 직접 자가체크를 할 수 있도록 한다. 4장 '고혈압, 고지혈증'에서는 대사증후군을 진단하는 간단한 방법을 알려준다. 5장 '차와 건강'에서는 각각의 증상 개선에 좋은 차를 소개해주고, 6장 '체질별 음식 처방'에서는 체질별로 도움이 되는 음식 레시피를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7장 '수소수'에서는 수소수의 효능과 효능에 대해 소개한다.

통계에 따르면 우리 몸의 25%인 10kg 이상이 노폐물이고 우리가 먹는 음식의 3분의 2 이상을 해독해야 한다. 잘못된 식습관은 노폐물을 증가시키는 요인이 되며, 해독을 주로 관장하는 장이나 간과 신장의 기능을 떨어뜨려 노폐물이 증가하는 악순환이 거듭된다. (22쪽)
이 책에서는 해독을 중시하며 몸의 해독, 마음의 해독, 생활 속의 해독을 이야기한다. 하나하나 세세히 짚어보며 건강을 위한 해독으로 피를 맑게 해야할 필요가 있다. 해독의 목표는 결국 혈액을 맑게 하여 신진대사를 효율적으로 만들고 자연치유력을 극대화하여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본 중의 기본이 된다.
이 책에서 인상적인 것은 '운동은 당뇨병의 명약, 그러나 잘못된 운동법은 독약'이다. 운동을 많이 하면 좋은 줄 착각하고 저혈당과 같은 위험한 상황을 초래하거나 체력을 완전히 소진할 정도로 몰아쳐 운동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하니 꼭 기억해야 한다. 이 책에는 자신에게 맞는 운동 방법을 찾도록 소개하고 있으니 참고하여 올바른 운동으로 건강을 되찾아야할 것이다.
보약도 체질에 맞지 않으면 독약이 되는 것처럼 사람마다 운동량이나 운동 방법이 다를 수밖에 없는데, 운동을 하라는 의사의 처방만 듣고 계획 없이 운동을 시작하지 말고 자신에게 맞는 좋은 운동법을 스스로 찾아가는 것이 필요하다. (130쪽)

현대인은 생활습관병에서 자유로워지기 힘들다. 잘못된 생활습관이 이어지면 지금은 건강하더라도 건강하지 못한 상태로 전환하는 것은 시간 문제일 것이다. 건강을 잃으면 시간과 비용이 몇 배로 들고 지금 하고 있는 일도 중단해야 할 것이다. 건강을 잃지 않기 위해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노력할 수 있도록 이 책이 도움을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