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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기회다 -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성공 메시지
김철회 지음 / 스타리치북스 / 2016년 7월
평점 :
작금의 현실을 보면 위기가 아닌 분야가 없다. 특히 경제는 전세계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다. 살기는 더욱 힘들어지고, 사람들은 분노에 차서 불쾌지수만 높아가고 있다. 하지만 항상 위기를 잘 극복하고 발판삼아 한 걸음 나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이 책은 전형적인 자기계발서이다. 이 책《오늘이 기회다》는 오늘을 기회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정진하면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다는 성공 메시지를 전한다.
이 책의 저자는 김철회. 세이펜전자(주) 대표이사이다. 세이펜은 원어민 발음으로 자연스러운 외국어교육 환경을 만들어주는 언어학습기이다. 외국어 학습에는 꼭 필요한 도구일 것이다. 10년 전 세이펜은 성공 가능성이 매우 낮은 사업 아이템이었다고 한다. 채곱다 제작비가 비싸고, 세이펜을 사용하려면 책에 일일이 코딩해야 하는 2차 비용이 발생하여 시장 진입 장벽이 높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불가능한 일을 가능케 하고 성공에 진입한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세이펜전자 대표이사의 성공 메시지를 엿본다.
실패하는 사람들은 내일을 위해 오늘을 쉬지만, 성공하는 사람들은 내일 쉬기 위해 오늘 일한다. 그들에겐 늘 내일보다 '오늘이 기회'이기 때문이다. 또한 세상의 성공한 모든 사람들은 기회를 맞이한 사람이 아니라 기회를 만든 사람들이다. 우연한 기회란 없다. '오늘이 기회'라 여기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사는 사람에게만 행운이 찾아온다. 오늘 내게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나는 오늘도 최선을 다해 살고자 한다. (프롤로그 中)
이 책은 총 3부로 나뉜다. 1부 '열정적으로 도전하기', 2부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3부 '리더로 성공하기'로 구성된다. 각각의 소제목에는 짧은 에세이가 담겨있다. 글을 읽으며 어떤 마음 가짐으로 인생을 살아나가는 것이 보다 나은 미래를 선사할지 생각해보는 시간이다.
'버려야 산다'는 글이 인상적이었다. 저자는 이사를 하거나 새로운 일을 하면 그동안 쓰던 물건을 싹 버리고 다시 장만하는 습관이 있다고 한다. 아깝긴 한데, 버려야 일상생활이 바뀐다고. 물건을 버리면서 해묵은 삶의 문제가 함께 해결되기 때문에 정리 정돈을 함으로써 과거를 매듭짓고 인생을 바꿀 수 있다고 한다. 삶의 무게도 그만큼 줄어든다는 말에 공감하며 힘을 얻는다.
하루 24시간을 어떻게 해석하느냐가 관건이다. 누구에게나 이 시간은 기회의 시간이다. 하지만 무슨 일을 할 건지, 어떤 일을 하려고 하는지에 따라 그 시간의 의미가 달라진다. (55쪽)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고, 정성스럽게 하면 큰일이 되고, 그 작은 일로 운수대통할 수 있다. 마치 작은 사과 씨앗 하나가 그 안에 수백 수천 개의 사괴를 품고 있는 것처럼 말이다. (71쪽)
술술 읽히는 책이다. 그러면서도 그 안에서 기본을 잊지 않도록 마음을 다잡게 만든다. 뻔한 이야기라고 생각되기도 하고 새롭게 다가오기도 한다. 희망과 가능성의 메시지를 전하며 보다 나은 내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함께 힘쓰고 싶어진다. 무엇인가를 이루기 위해서 대단한 비법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초심을 잃지 않고 기본을 중시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그런 마음 가짐을 단단하게 해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