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부르는 방 정리의 힘 - 당신의 방 정리가 미래를 좌우한다!
마스다 미츠히로 지음, 김진희 옮김 / 평단(평단문화사) / 2016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푹푹 찌는 더위와 눅눅한 장마철 습기에 고생하는 요즘, 정리에 관한 책을 읽으며 행동에 옮기니 개운한 느낌이다. 곳곳에 곰팡이가 생기고 찝찝한 기분이 드는 공간이 청소 하나만으로도 생기를 되찾는 듯하다. 청소를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기 위해서는 책을 이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터득한 후, 종류별로 책을 읽으며 청소에 돌입하고 있다. 이번에 읽은 책은《성공을 부르는 방 정리의 힘》인데,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하여 정리를 하고 싶은 욕구를 저절로 샘솟게 만드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마스다 미츠히로. 현재 청소력 연구회 대표이다. 15년에 걸친 '마음과 청소'에 관한 연구에 기초하여 운세 호전을 위한 실천적 방법인 '청소력'을 개발했고, 이를 바탕으로 2006년 7월부터 회사 계몽 활동을 시작했다. 2010년 10월부터는 '청소력 지도자 제도'를 시행하며 청소력 보급에 힘을 쏟고 있다. 일본과 해외에서 출간된 30권에 달하는 '청소력 시리즈'는 300만부 이상 판매되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당신의 방은 당신 그 자체이다.

방을 보면 당신의 미래가 보인다. (책 속에서)

책의 앞부분에 보면 깔끔한 공간의 사진과 함께, 내 방은 어떤 모습일지 돌이켜보도록 하는 문장이 있다. 정리를 하고 싶어진다. 이 책은 풍수인테리어의 핵심이 들어있기에 이왕이면 좋은 기운이 들어올 수 있도록 공간을 정리하도록 만든다. 마음에서 우러나서 즐겁게 정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이 책에서는 '방의 레벨 체크 리스트'를 통해 현재 자신의 방을 점검하고 시작하는 것이 인상적이다.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신의 방을 진단해 보고, A부터 E까지 중 해당하는 방의 상태를 인식한다. 가장 좋은 공간은 A, 심각한 레벨은 E이다. 공간 점검을 하며 A레벨을 향해 간다면 미래의 운이 지금보다는 훨씬 환하게 열릴 것이다.

방에는 그 방에 사는 사람의 특징이 나타난다. 나는 이를 통해 '방에는 방주인의 마음이 드러난다'는 것과 '방주인의 마음이 드러난 공간은 그와 똑같은 에너지를 끌어들인다'는 법칙을 발견하였다. 그 이후 나는 이 법칙을 바탕으로 청소로 운세를 호전시키는 실천적 방법인 '청소력'을 설파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청소력을 보다 발전시킨 '방을 통한 미래 감정법'을 최초로 공개하였다. 책을 다 읽고 덮을 때 미래를 창조하는 힘이 바로 당신에게 있을 것이다. 그리고 '당신의 미래는 당신이 스스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 (책 속에서, 31쪽) 

 

방을 통한 미래 감정법이 흥미롭게 다가온다. 사업운은 '책상+컴퓨터+가방+책장'을 본다든가 금전운은 '물건의 양과 수납 정도+지갑+화장실'을, 사람운은 '화장실+세면대+창문+현관'을, 건강운은 '샤워실+침실+냉장고'를, 부부운은 '화장실+공용공간+거실+침실'을, 아이의 미래는 '어린이방+책상+소지품+거실'을 본다고 한다. 읽다보면 나름대로 일리가 있다는 생각이 들고, 해당 공간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싶어진다. 무엇보다 기본적인 것은 버리기, 닦기, 정리정돈이니 더러운 곳보다는 깔끔하게 정돈된 공간에 밝은 미래가 함께할 것이라는 점은 요즘들어 출간되는 정리 관련 서적의 기본적인 사항이다.

 

이 책의 1,2 챕터를 보면서 정리의 마음 자세를 가다듬고 정리의 윤곽을 세운다면, 3,4 챕터에서는 하나하나 점검하며 신나게 정리하게 될 것이다. 방치해두었던 것들이 눈에 들어오며, 소유한 물건들을 점검해보고 필요없는 것은 버리고, 먼지가 쌓여있는 곳을 닦게 된다. 풍수인테리어와 결합한 정리 책자는 마음을 움직이기에 충분하고, 기분 좋게 정리에 돌입할 수 있어서 의미 있다. 일, 금전, 인간관계, 건강운을 상승시키고 싶다면, 이 책을 읽고 정리를 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기분이 상쾌해지고 맑은 느낌이 나면 좋은 운도 당연히 들어오는 것이니 한 번 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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