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모이는 생활의 법칙 - 푼돈을 목돈으로 만드는 소비습관 개조 프로젝트
짠돌이카페 슈퍼짠 9인 지음 / 길벗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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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daum)에 있는 '짠돌이 카페'는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 재테크 커뮤니티! '슈퍼짠 선발대회'에서 80만 회원에게 검증받은 슈퍼짠 9인의 이야기가 책으로 출간되었다. 컴퓨터 상으로 읽을 때보다 흥미롭게 재구성된 느낌에 몰입해서 보게 된다. 이들의 이야기는 돈을 모으고 싶은 일종의 자극이 되고, 돈을 어떻게 쓰느냐를 생각해보게 된다. 책으로 만난 슈퍼짠돌,짠순 9인의 이야기에 귀기울여보는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이들의 이야기는 흡인력이 있어서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었다. 80만 회원에게 검증받은 이야기여서 특히 그렇다는 생각이 든다. 많은 사람들이 몰입해서 읽은 이야기이기 때문에 책으로 엮어냈을 때 전혀 손색이 없다는 느낌이다.

 

 이들에게는 돈을 모아야하는 목표가 확실하고, 그 목표를 위해서 어떻게 행동에 옮기는지 볼 수 있다. 돈의 흐름이 눈에 보인다. 지금은 이렇게 하고, 앞으로 어떻게 할지, 거시적인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다. 사실 지출에 대해 소신껏 밀어붙여 살아가기 힘들다.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생각하며, '이 정도는 괜찮아!' 위로하며, 하나 둘 생각없이 카드를 긁다보면, 다음달 카드값이 모든 것을 말해준다.

 

 이 책을 읽으며 슈퍼짠 9인의 공통적인 재테크 방법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고, 실질적으로 내가 실천하고 싶어지는 방법을 기록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통장 쪼개기의 중요성은 여기 저기에서 하도 많이 들어서 당연스레 알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실천하고 있지 못하고 있었다. 구체적인 방법을 사실 알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들의 이야깃속에서 구체적인 방법을 보게 된다. 그렇기에 이 책을 읽으며 나만의 방법을 모색할 수 있었다. 막연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을 때에 누군가가 포인트만 짚어주어도 간단하게 문제가 풀릴 때가 있다. 그런 것처럼 이 책을 읽는 나의 마음도 무언가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슈퍼짠들의 이야기는 무조건 궁상맞게 아끼라는 것이 아니다. 좀더 현명한 소비를 하고, 꼭 필요한 곳에만 제대로 지출해서 새어나가는 것이 없도록 체크하라는 것이다. 그래서 이들의 가계부를 공개하고, 짠돌도사의 어드바이스가 첨부된 부분이 도움이 되었다. 무조건 "아꼈어요. 많이 모았어요."라고 이야기하는 것보다 구체적인 수치를 제공해주어서 신뢰도를 높이고, 읽는 입장에서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나에게 필요한 금융 정보가 중간 중간 제공되는 점에서 읽을 만한 가치를 느끼게 된다. 한 눈에 한 권의 책에서 살펴볼 수 있는 정보는 나의 시간도 절약해준다. 짠돌이 카페에서 오랜 시간에 얻을 수 있는 정보를 핵심적으로 꼼꼼하고 알차게! 제공받는 느낌이었다. 그런 점때문에 이 책을 읽고나서 기분이 좋아진다. 아무리 많이 벌어도 계획 없이 쓰다보면 지출이 통제되지 않는다. 그렇기에 분야별로 통제하며 조정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 격려하며 좋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의 장점을 찾을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면 마음을 다잡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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