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추억은 여행 동반자가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크게 달라지곤 한다. 

아무래도 함께 살아간 것이 아니라 일상 생활을 함께 한다는 것은 예상치못한 변수를 제공하기 마련이다.  

편안한 마음으로 여행할 수 있는 것은 남보다는 가족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래서 오늘은 가족 여행에 대한 책들을 모아봤다.

 


 가족 여행 이야기를 담은 책

 

 

둘이 합쳐 계란 세 판, 세계여행을 떠나다

 

 서른 살의 아들과 60세의 엄마가 300일간 세계를 누빈 이 책의 이야기는 그들의 여정에 함께 하는 듯한 생생함과 진심으로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사계절 내내 좋은 휴식여행부터 가볍게 떠나는 알뜰여행까지!

이 책에는 다양한 여행지에 엄마와 딸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법에 대해 알려준다. 다양한 테마로 여행을 계획하게 되고, 친절하게 금액까지 제시해줘서 여행 일정을 잡아보는 데에 도움이 된다.

 

 

 

 

 

 

 

 

 

 

 

이 책은 세 살 배기 아들 JB과 오소희가 처음 떠난 터키 여행 이야기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으며 모자 여행을 부럽게 보았을 것 같다. 이 책에 실린 사진을 보는 것도 현장감 넘치게 글을 읽게 해주었다. 중간중간 실린 JB의 사진, 정말 어릴 때 다녀온 것이 맞구나! 어린 시절의 여행 경험이 살아가는 데에 밑거름이 되어 세상을 보다 넓고 깊게 볼 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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