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미루지 마라 - 하버드대 긍정심리학 보고서
탈 벤 샤하르 지음, 권오열 옮김 / 와이즈베리 / 2013년 8월
평점 :
절판


 '행복을 미루지 마라'

 바쁘기만 하고 영혼이 없는 일상과, 물질적인 충족은 좀 떨어지더라도 지금 현재를 즐기고 싶은 나의 마음이 갈팡질팡하다가 결국 후자를 선택하게 된 것은 내 마음 속의 소리 '행복을 미루지 마라' 때문이었다. 우리는 수많은 선택을 하고, 그 선택으로 모든 것이 바뀐다. 나는 어느 순간, 심각한 고민 끝에 선택을 했고, 그 선택으로 모든 것이 바뀌었다. 그렇게 해서 행복하게 되었는지는 기준을 어디에 둘 것인가에 따른 문제다. 행복이라는 것은 나의 선택에 의해 내 마음 속에서 오는 것이라고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게 된 것은 이 책 제목으로 인해 오랜만에 예전의 그 마음을 생각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누구나 행복하고 싶지만 정말로 행복 속에서 사는 사람은 흔치 않다. 그래서 때로는 행복도 책으로 배워야 하고, 찾아야 한다. 이번에는 이 책 <행복을 미루지 마라>에서 행복하기 위한 마음 자세를 찾아보기로 한다.

 

 

 

 우리는 삶의 매 순간에 선택을 하며 살아야 한다. 이 책에서는 행복의 약 40퍼센트는 우리가 내리는 선택에 의해 결정된다는 심리학의 결론에 따라 우리의 마음가짐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 책의 101가지 마음가짐에 대한 이야기에는 인용문, 선택에 대한 간략한 설명, 그리고 그 선택을 보강하는 이야기가 딸려있다. (15쪽)

 

 먼저 이 책의 소제목들을 쭉 살펴보면, 지금 자신에게 와닿는 제목이 있을 것이다. 지금 현재에 와닿는 제목이기에 그 글을 펼쳐 읽으면 그 또한 공감하게 될 것이다. 짧은 이야기들을 조금씩 볼 수 있어서 좋은 책이다. 한꺼번에 읽는 것보다는 조금씩 틈틈이 읽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차를 마시며 한 토막, 아침에 일어나서 한 토막, 나른한 오후에 한 토막, 그런 식으로 끊어 읽는 것이 주기적으로 행복한 마음을 끌어올리는 데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다.

 

 나는 '행복을 미루지 마라'라는 제목 때문에 이 책을 선택했기에, 먼저 동명의 소제목을 찾아 읽었다. 제목과 함께 영원은 지금과 지금과 지금의 합이다._에밀리 디킨슨의 격언이 자그마한 글씨로 담겨있다. 그 글에서는 자꾸 잊고 지내는 지금 현재에 대해 초점 맞추는 연습을 제안한다. 1분간만 집중해도 하루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니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공감하고 실천하고 행복을 향해 꾸준히 다가가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이 책은 짧은 시간 집중해서 조금씩 개선해나가기에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은 아침에 일어나서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조금 읽고, 머리맡에 두고 조금씩 읽고 잠자리에 들었다. 하루의 시작과 끝을 지금 현재의 행복에 대해 생각하면서 보내는 나날이었다. 우리는 행복하게 살고 싶지만, 행복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은 극히 미미하다. 그래서 의식적으로라도 생각할 시간을 늘리고 현재에 존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이 책이 그런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데에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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