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마음을 읽는 기술 -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하는 45가지 조건
안미헌 지음 / 경향BP / 2013년 5월
평점 :
품절


 우리는 책의 제목으로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지 예측해보고 읽을 수 있다. 이 책은 사실 제목만 보고 읽을까 말까 고민한 책이다. 그런데 이 책은 제목에서 주는 무미건조함 혹은 뻔할 듯한 내용을 예측했지만,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이렇게 책의 제목에서 주는 첫인상보다 내용이 더 좋을 때에는 뿌듯한 느낌이 들고, 독서를 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고객을 대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며 그 해결책을 함께 생각해볼 수 있다. 실질적인 이야기와 함께 구성이 되어 있어서 가독성이 좋았다.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하면서 고객을 왕처럼 모시기 위한 방법을 가르치듯이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이런 경우에 고객이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었을 것이고, 그럴 때에는 이렇게 하는 것이 좋겠다고 알려주어 공감하며 읽을 수 있었다. 아무리 모범답안같은 이야기가 담겨있더라도, 공감을 이끌어내지 못하면 한낱 이상적인 이론에 불과할텐데, 이 책을 읽으며 현실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현실 속의 가장 합당한 대안을 보는 듯했다.

 

 특히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들이라면, 이 책 속의 이야기를 읽다가 자신과 관련된 이야기 하나 쯤은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에 대한 이야기를 읽다보면 더욱 공감하게 될 것이다.

 

 깔끔하고 눈에 쏙쏙 들어오는 이야기를 보며, 많은 것을 배우고 생각하게 되었다. 책을 읽으면서 배우고 알아가는 시간이 유익하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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