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일을 기다리지 않는다 - 잠자는 열정을 깨우는 강수진의 인생수업 인플루엔셜 대가의 지혜 시리즈
강수진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13년 1월
평점 :
절판


 발레리나 강수진에 대한 관심은 인터넷에 떠돌던 사진 한 장에서부터 시작되었다. 그 사진 속에는 발레리나 강수진의 발이라는 설명이 있었는데, 다소 충격적이었다. 그 자리까지 올라가려면 피나는 노력은 당연히 동반되어야 할 것이고, 발의 상태는 당연히 그럴 것임에도 직접 보게 되니 정말 놀라웠다. 노력의 흔적이 느껴져서 아름답게 보였다. 그것은 그 자리까지 가기 위한 노력이었고, 유지하고 있는 열정이었다.

 

 그렇게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발레리나 강수진의 이야기가 담긴 책이 출간되었다니 당연히 읽어보고 싶어졌다. 그렇게 읽은 이 책, 열정이 느껴지는 책이다. '잠자는 열정을 깨우는 강수진의 인생수업'이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책이다. 그녀의 이야기를 보고 있자니 무기력하게 흐르고 있는 나의 시간에 활력소가 되어준다. 정신이 번쩍 든다. 열정이 불타오른다. 삶의 의지와 힘이 샘솟아오르는 책이다. 그녀의 이야기에 많이 배우고 느끼는 시간을 갖는다.

 

 어떤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자리를 지키려면 상상 이상의 노력과 고통이 동반된다는 것을 잘 안다. 강수진 역시 마찬가지였다. 어떤 자리는 하루 아침에 올라가게 되는 것이 아니다. 그 자리를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까지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그것이 정말 힘든 일이지만 열정이 그 자리까지 이끌어준다는 것을 이 책을 보며 알게 된다. 물흐르듯 흘러가며 읽어가는 글 속에서 하나 둘, 마음에 새기는 문장을 만나게 된다. 잠시 멈춰 반복해서 읽는다. 한 권의 책으로 엮이기에 충분한 이야기, 그녀의 이야기에 솔깃해진다.

 

 나를 반성하게 하는 문장은 '당신은 오늘도 열정으로 살고 있는가?'였다. 나는 지금, 무슨 생각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생각하게 되었다. 잠자고 있는 내 안의 열정을 살짝 깨워본다.

당신은 오늘도 열정으로 살고 있는가?

먼 곳에 있는 물은 가까이 있는 불을 끄지 못한다.

언제나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해야 한다.

 

 

오늘,

바로 이 순간 당신의 모든 것을 불태워라.

 

(나는 내일을 기다리지 않는다 中 30쪽)

 

 그녀의 성공 비결은 결코 운이 아니었다. 이 책을 보며 그녀의 상처와 노력의 흔적을 엿보게 되었다. 앞으로 성공한 누군가를 볼 때, 그 뒤에 숨어있는 노력과 상처를 바라볼 것이다. 그것이 이 책을 읽으며 감동받았던 나의 시간에 주는 깨달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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