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베스트 앱 200 - 갤럭시S2, 갤럭시S, 갤럭시탭, 옵티머스, 넥서스 사용자를 위한
이동규(비에르주) 지음, 문택주 감수 / 정보문화사 / 2011년 4월
평점 :
절판


스마트폰을 구입한지 어언 5개월,
예전에 다른 전자제품을 구입했을 때처럼 시간이 흐르면 저절로 익숙해질 줄 알았다.
하지만 여전히 나에게는 낯선 스마트폰!!!
그래서 공부를 하기로 했다.
이 책을 펼쳐들고, 
세상의 변화에 많이 놀라게 된다.
상전벽해 (桑田碧海) 
세상이 이렇게도 변해있음을 깨닫는다.
그리고 저절로 익숙해지기에는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최소한의 노력이 필요하다.
그것이 이 책의 존재 이유이기도 하다.
그런 마음을 먹고 있다면 이 책이 최소한의 도움을 줄 것이다.

지금은 정보 홍수의 시대이다.
정보가 부족하고, 특정 계층에 편향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너무도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필요하고 알찬 정보를 골라내는 것도 능력인 시대이다.
나의 경우 처음에 일단 마켓에 들어가보았다가
너무도 많은 어플들에 기가 눌려서 제대로 선택하지 못했다.
잔뜩 받긴 받아보았는데, 무용지물~
어디서 어떻게 골라야 쓸만한 어플을 선택하게 될 지 막막했다.
무엇을 골라야할지도 몰랐고,
그렇게 막막하기만 하던 나에게 이 책은 희망의 메시지를 던져준다.

이 많은 어플 중 어떤 어플을 활용해야 할까?
안드로이드폰 유저에게 가장 사랑받는 베스트 앱만 쏙쏙!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이 책을 보며 천천히 어플을 살펴본다.
어플이 종류별로 나뉘어 있어서 특히 관심있는 어플을 더 유심히 살펴보았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저절로 똑똑해지지는 않는다.
그리고 이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스마트폰의 활용 능력은 어플에 달렸다.
세상은 많이 변했고, 변화하는 세상을 따라가려 발버둥치고 있다.
기계치임이 부끄러운 스마트폰 초보에게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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