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로마테라피 ㅣ 건강의 시크릿 3
제니 하딩 지음, 김영설, 박영배 옮김 / 해냄 / 2009년 9월
평점 :
품절
바쁜 현대인들은 내 몸을 돌볼 시간이 없다고 한다.
아무리 바빠도 하루 삼십 분 내지 한 시간 정도는 자신의 몸을 위해 투자를 해야할텐데,
바쁘다는 이유로 미루고 미루다가 지쳐 쓰러지곤 한다.
그래도 현대인들에게 건강은 중요한 화두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이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2000년 대에 들어 천천히 사람들의 호응과 관심도가 늘어가고 있긴 하지만,
아직까지 그렇게 붐을 일으킬 만큼의 선풍적인 인기는 끌지 못하고 있는 아로마테라피!
이 책으로 아로마테라피를 접한다.
내 몸의 자연치유력과 면역력을 강화하는 건강의 시크릿~
경희대학교 의대 김영설 교수와 한의대 박영배 교수가 추천하는 세계적인 건강 요법 시리즈 중 한 권이라고 한다.
일단 이 책은 아로마테라피에 관심을 막 가지게 된 초보자나 입문자들에게 유용한 책이라 생각한다.
간단 명료하게 핵심을 딱딱 짚어 담아놓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간단한 마사지 방법까지 담겨 있어서 일단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조금 복잡한 마사지로 들어갈 때에는 사실 유용성이 조금 의심되긴 한다.)
요즘 사람들은 점점, 질병이 일어나기 전의 상태에서 건강을 관리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것을 중요시 한다.
그런 의미에서 아로마테라피는 질병을 치유하는 목적이 아니라,
심신을 안정시키고 긴장을 풀어주는 좋은 휴식 같은 목적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해준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손쉽게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아로마테라피에 대한 책이기 때문에 유용하다는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