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일상에서 멀어진다는 것은 삶을 버리는 일이 아니라 자신에게 더 가까워지는 일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타인에게 관대해지고 자신에게 겸손해지는 태도, 그리고 스스로의 삶을 다시 바라보는 시간, 그 과정 속에서 사람은 조금 더 깊어지고 조금 더 넓어진다.
『나는 일상에서 멀어지기로 했다』는 화려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는 대신 질문을 남긴다.
어떤 일상을 꿈꾸고 있는가. 그리고 그 일상을 위해 지금 무엇을 내려놓아야 하는가.
그 질문에 조용히 답해보는 순간, 삶은 조금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할 것이다.
그리고 그 흐름 속에서 비로소 자신의 하루를 새롭게 바라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