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서재 - 전 세계 상위 1% 부자들의 인사이트 30
리치파카(강연주) 지음 / 오아시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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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부자들은 대체 어떤 책을 읽고 그들의 성공을 만들어 냈을까?

부자들의 서재에 숨겨진 힌트를 발견하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부자들의 서재》는 책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안에 담긴 통찰과 실행력을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페이지를 넘길수록 부와 성장을 이끄는 책들이 생생히 다가왔다.



리치파카(강연주)

12만 팔로워와 책으로 된 다리를 건너는 든든한 리치 메이커 (책날개 중에서)

이 책은 총 5부로 구성된다. 프롤로그, 책 활용을 위한 7가지 제언을 시작으로 1부 '목표의 힘', 2부 '부의 힘', 3부 '생각의 힘', 4부 '습관의 힘', 5부 '실행의 힘'으로 이어지며, 에필로그로 마무리된다.

이 책은 저자 리치파카(강연주)가 성공과 부를 이루는 데 큰 영향을 준 30권의 책을 주제별로 정리한 결과물이다.

저자는 목표 설정, 부의 개념, 생각의 힘, 습관의 중요성, 실행력이라는 다섯 가지 카테고리로 책을 분류하며, 각 책이 어떻게 자신의 삶과 성공에 기여했는지 구체적으로 풀어낸다.

책을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이를 바탕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점이 특히 돋보였다.


《부자들의 서재》를 읽으며 느낀 가장 큰 교훈은 성공과 부를 이루기 위해서는 생각과 행동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한다는 점이었다.

저자가 소개한 30권의 책들은 그저 읽고 끝내는 지식의 모음이 아니라, 삶의 방향을 재정비하고 꾸준히 실천하도록 돕는 구체적인 도구였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먼저 나를 돌아보게 한 부분은 목표를 세우는 방식이었다.

평소 목표를 세워 왔다고 생각했지만, 그 목표에 '왜'라는 질문을 붙이지 않았다는 점을 깨달았다.

사이먼 시넥의 《스타트 위드 와이》와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는 목표가 단지 이루고 싶은 바가 아니라, 삶의 의미와 연결되어야 한다는 점을 일깨워 주었다.

이를 통해 나의 목표와 그 이유를 다시 점검하며 더 나은 방향을 설정할 수 있었다.

부의 개념을 다룬 부분에서는 기존의 재정적 사고방식을 새롭게 보게 되었다.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는 "자산과 부채를 명확히 구분하라"는 간단한 질문으로 시작해, 돈을 다루는 방식을 돌아보게 했다.

엠제이 드마코의 《부의 추월차선》은 이와 이어져 부를 이루기 위한 실질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제시했다.

이러한 내용은 내가 그동안 당연하다고 여겼던 재정 관리 방식을 다시 생각하게 만들었다.

나폴레온 힐의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는 성공의 출발점이 바로 사고방식임을 강조한다.

"마음속으로 확신한 만큼만 현실이 된다"는 메시지는 내가 가진 부정적인 생각과 두려움이 행동을 방해했다는 점을 깨닫게 했다.

사고의 전환이 행동의 변화를 만든다는 것을 배우며, 더 긍정적인 태도를 갖추기 위한 노력을 시작할 수 있었다.

이 책은 나를 행동하게 하는 동기를 심어 주었다.

멜 로빈스의 《5초의 법칙》은 행동을 망설이던 순간마다 떠오르는 실질적인 도구가 되었다.

이 법칙을 통해 머뭇거리던 시간이 줄어들었고, 작은 행동이라도 더 쉽게 시작할 수 있었다.

덕분에 목표를 향한 실행력이 확실히 높아졌다.

또한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한 제임스 클리어의 《아주 작은 습관의 힘》과 앤절라 더크워스의 《그릿》은 삶을 바꾸는 핵심은 크고 화려한 계획이 아니라 반복되는 행동과 꾸준함이라는 점을 보여 주었다.

특히 일상에서의 작은 행동들이 쌓여 미래를 형성한다는 메시지는 내가 스스로를 돌아보고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영감을 주었다.


부자들의 서재에는 단지 부를 쌓기 위한 기술뿐만 아니라 삶의 깊이를 더해 주는 사고와 행동의 비법이 담겨 있었다.

이 책 《부자들의 서재》는 나에게 새로운 관점과 실천의 도구를 제시해주었다.

이 책을 읽는 이들도 자신만의 방향을 찾고 이를 실천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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