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가 처음인 어른들을 위한 가장 쉬운 책
김재필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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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인공지능이 일상 깊숙이 들어왔다고들 하지만, 막상 내 삶과는 거리가 멀게 느껴진다.

생성형 AI에 대한 이야기가 많지만, 이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몰라 막막했던 내게 이 책은 지름길로 안내해주는 듯했다.

《생성형 AI가 처음인 어른들을 위한 가장 쉬운 책》은 제목부터 흥미를 끌었다.

새로운 기술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이를 삶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따뜻한 안내서처럼 다가왔다.



지은이 김재필

경영· IT 컨설턴트

IT트렌드·경영전략·ESG경영 ·전환 전문가 (책날개 중에서)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생성형 AI 2.0 대혁명'에서는 생성형 AI의 개념과 등장 배경을 소개하며,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큰 그림으로 보여준다.

2장 '생성형AI로 만드는 나의 미래, 일의 미래'에서는 AI가 삶의 다양한 영역에 미칠 영향을 구체적으로 다루는데, 일자리, 창업, 은퇴 같은 현실적인 주제들이 포함되어 있다.

3장 '처음 어른들을 위한 최소한의 생성형 AI지식'에서는 다양한 생성형 AI 도구들을 소개한다. 챗GPT를 비롯해 퍼플렉시티, 클로드 등 여러 도구들의 특징과 사용법이 비교되어 있어 자신의 필요에 맞는 도구를 선택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4장 '처음 어른들을 위한 너무나 쉬운 생성형 AI 활용법'에서는 AI를 실생활에서 적용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다룬다. 정보 검색부터 콘텐츠 제작, 일정 관리 등 AI가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영역에 대한 아이디어가 제시된다.

특히 일상에서 바로 시도해 볼 수 있는 팁들이 상세히 나와 있어, 책을 덮은 후에도 곧바로 실행에 옮길 수 있을 것 같았다.

이 책을 펼치자마자 내가 막연히 궁금했던 질문들에 대한 답을 하나씩 풀어놓는 듯했다.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가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는지, 이를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가 명확하게 설명되어 있었다.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도 이해하기 쉽게 구성된 내용이 특히 돋보였다.

복잡한 기술 용어나 난해한 이론 대신, 실생활에서 접할 법한 사례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며 누구나 AI의 가능성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이 책의 특별부록은 실질적인 활용 가이드로 구성되어 있다.

상황별로 AI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정리되어 있어, AI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매우 유용하다.

기술에 익숙하지 않거나 처음 시작하는 이들에게는 이 부록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AI를 배워야겠다고 마음먹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고민했다면, 이 책이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AI는 전문가들만의 영역이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도 두려움을 내려놓고 조금씩 배워나가면, AI는 우리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어 줄 도구로 다가올 수 있다.

이 책은 그 첫걸음을 내딛는 데 필요한 도구가 될 것이다.

생성형 AI는 이제 일시적인 유행이 아닌,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를 관통하는 기술로 자리잡고 있다.

이 책은 그런 기술의 문턱에서 망설이는 이들에게 손을 내밀어 주는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한다.

AI의 가능성을 알면서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주춤했다면, 이 책은 AI라는 새로운 도구가 낯설거나 어렵게 느껴지지 않도록 도움을 줄 수 있겠다.

이 책을 보면 AI가 친숙하게 다가올 것이다.

이 책을 손에 든 순간부터, 더 이상 AI는 막막한 기술이 아니라, 다가갈 수 있는 가능성이 될 것이다.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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