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와 천년손이의 여정은 끝났지만, 그들이 남긴 발자국은 긴 여운과 함께 마음속에 깊이 새겨진다.
요괴들과의 만남, 선택의 순간, 그리고 성장을 통해 전달된 메시지들은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각기 다른 울림으로 다가온다.
이 작품은 어린이 창작동화이자 즐겁게 읽을 수 있는 k판타지소설이며, 삶 속에서 우리가 간직해야 할 중요한 가치를 생각하게 하는 소중한 이야기다.
마지막 페이지를 덮으면서도 이들의 이야기가 계속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드는, 진정 특별한 시리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