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 되려다 쉬운 사람 되지 마라 - 2500년 동양고전이 전하는 인간관계의 정수
이남훈 지음 / 페이지2(page2)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고전을 통해 삶을 통찰하고 싶다면 이 책에서 지혜를 얻을 수 있겠다.

『좋은 사람 되려다 쉬운 사람 되지 마라』는 고전 속의 인물들이 어떻게 관계 속에서 주도권을 잡고, 상황을 통제하며 자신의 가치를 지켰는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 책은 우리가 종종 간과하는 주도권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관계 속에서 쉽게 흔들리지 않기 위한 실용적인 지혜를 전해준다.

특히 인간관계를 통찰하고, 그 안에서 나를 지키기 위한 힘을 기르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에서 인간관계에서 꼭 필요한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남훈

저널리스트 출신의 경제경영, 자기계발 전문 작가. 비즈니스 전문 객원기자.

수많은 CEO와 직장인을 만나면서 경영 현장에서 통용되는 리더십, 자기계발, 성공의 원칙, 의사소통의 기술에 대|해 심층 취재했다. 또 삼성전자, LG그룹, 포스코, KB금융그룹, 한국전력, 삼양그룹, 대교그룹, 동서식품, 11번가 등의 사보에 글을 게재하는 등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며, 동아일보에 『이남훈의 고전에서 배우는 투자』 칼럼을 70회에 걸쳐 연재했다.

그간 베스트셀러 『사랑받기보다 차라리 두려운 존재가 되라』, 『사장의 인문학』, 『사자소통, 네 글자로 끝내라』, 『공피고아』(공저) 등을 통해 고전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바탕으로 조직 생활과 인간관계에 대한 통찰을 제시해 왔다. (책날개 중에서)

이 책의 프롤로그 제목을 보면 "파도에 휩쓸려 토사구팽 당할 것인가, 파도 위에 올라타 승승장구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이 문구는 우리 삶에서 주도권을 잡지 못했을 때 맞닥뜨릴 수 있는 현실을 나타낸다.

파도에 휩쓸리듯 남의 의지에 의해 끌려다니며 희생될 것인지, 아니면 파도 위에 올라타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할 것인지….

스스로에게 던지는 이 질문부터 이 책으로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이 책은 바로 후자의 선택을 돕기 위해, 고전에서 배운 주도권 잡는 법과 인간관계에서 나를 지키는 방법을 알려준다.

프롤로그부터 인생의 방향을 바꿀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다.

이 책 『좋은 사람 되려다 쉬운 사람 되지 마라』는 2500년 동양 고전을 바탕으로 인간관계에서 주도권을 잡는 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좋은 사람'이 되려다 오히려 '쉬운 사람'이 되어버린 경험이 있다면 이 책이 많은 통찰을 줄 것이다.

책의 핵심은 '주도권'이라는 개념에 있다. 저자는 주도권이 없는 사람의 삶이 얼마나 불안정하고 희생적인지 강조한다.

회사에서 열심히 일해도 결국 배신당하거나, 가족을 위해 헌신해도 존경받지 못하는 상황은 주도권을 잃은 전형적인 사례로 제시된다.

동양고전에 등장하는 위대한 인물들의 사례를 통해 주도권을 지키는 방법을 배우고, 인간관계에서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구체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특히 이 책에서는 고전 여기저기에서 보았던 굵직한 문장들과 함께, 저자가 그 문장들을 현대인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어 설명한다.

단순히 고전의 내용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에서 실제로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구체적인 예시와 저자의 통찰이 함께 제시된다.

이를 통해 고전이 더 이상 먼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현재에도 여전히 유효한 지혜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러한 현대적 해석 덕분에, 고전이 지루하지 않게 느껴지며, 주도권을 잡는 삶의 방식을 좀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다.

파란 색으로 표시된 글씨는 고전에서 중요한 부분을 표기해놓은 것이니, 한번 더 살펴보고 마음에 새기면 좋겠다.

고전 속 지혜는 오랜 세월 동안 검증된 가치들이며, 시대를 초월한 통찰을 담고 있다. 그런 문장 하나하나를 되새기고 나의 삶에 적용해본다면, 우리는 그저 '좋은 사람'이 아니라 스스로의 삶을 주도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다.

이 책을 읽을 때는 특히 이러한 중요 문구들에 집중하며, 이를 통해 주도권을 가진 삶을 살기 위한 지침을 얻어보면 좋겠다.

인간관계에서 흔들리지 않고 당당히 자신을 지키는 힘을 기르기 위해 고전에서 배울 수 있는 지혜가 무엇인지 알게 일깨워준다.

이 책은 특히 주도권을 잃지 않는 방법, 그리고 타인에게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입장을 굳건히 지키는 법을 강조한다.

고전 속 인물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위기를 극복한 사례들은 현대인이 인간관계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교훈을 준다.

저자의 현대적 해석을 통해 우리는 고전 속 지혜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더 단단한 관계와 주도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된다​.

우리에게는 훨씬 앞선 시대에 살면서 주도권 확보를 위해 각축전을 벌였던 사람들의 사례가 있다. 2500년의 세월속에서 만들어진 동양고전에는 위대한 성인과 영웅, 천재적인 참모들, 그리고 나름의 현명함으로 삶을 개척해 온 사람들의 지혜가 가득하다. 이 책을 통해 삶에 지친 많은 이들이 자신의 주도권을 포기하지 않고 지키고 키워내는 용기를 가지길 기대한다. (책 뒷날개 중에서)

삶의 주도권을 되찾기 위한 지혜를 얻고, 그 지혜를 바탕으로 내 삶을 능동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주도권을 가지려면 무엇보다 자신의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 책은 알려주고 있다.

읽다 보면 '이런 지혜가 고전에 다 있었다니!'하며 새삼깨닫는 순간들이 많다.

고전이 오래된 글인 것만이 아니라, 우리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마다 깊은 감동을 느끼게 된다.

특히 이 책은 그 고전 속 문장들이 현대의 인간관계에서도 여전히 유효한 진리임을 하나씩 밝혀나가고 있다.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중요한 교훈들을 고전의 사례와 저자의 해석을 통해, 고전의 힘과 지혜가 얼마나 깊이 있는지 다시 한 번 실감할 수 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