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게 일하고 많이 버는 AI 워커스 - 생성형 AI를 주무르는 최상위 일잘러들의 커리어 생존 전략
김덕진.김아람 지음 / 21세기북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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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AI비서를 똑똑하게 잘 활용하면 누구나 일잘러가 될 수 있는 세상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잘 알아야 하는 법!

그래서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처음엔 단순히 AI 비서를 잘 활용하는 팁을 얻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읽는 내내 생각보다 더 깊이 있는 통찰과 실용적인 조언들에 매료되었다.

저자는 단순히 AI를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그치지 않고, AI와 함께 일하는 법, 나아가 AI를 통해 자신을 더욱 성장시키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을 통해 나는 AI를 단순한 도구가 아닌, 나의 비서로 받아들이게 되었다.

그리고 더 적게 일하면서도 더 많은 성과를 내는 방법을 깨달을 수 있었다.

AI와의 협업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특히 이 책은 『AI 2024』, 『챗봇 2025 트렌드&활용백과』로 서점 베스트셀러를 휩쓸며 국내 최고 AI 전문가로 인정받는 김덕진 소장의 책으로 이번에는 실무자들을 위한 AI 툴 활용법으로 돌아왔다고 하니 이 책은 무조건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미 이전 책으로 AI 분야에서 깊은 인상을 남긴 김덕진 소장은 이번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AI 2024』와 『챗봇 2025 트렌드&활용백과』에서 보여준 탁월한 통찰력과 실무적인 조언들이 이번 책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그동안 AI의 개념적 이해나 미래 트렌드에 중점을 둔 내용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이번에는 실무자들이 AI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다양한 AI 툴을 실무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AI 활용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려는 사람들이라면 필독서 삼아도 좋겠다.



김덕진

IT 커뮤니케이션연구소 소장, AI3의 CSO(최고전략책임자)이자세종사이버대학교 컴퓨터·AI공학과 교수, 경희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대학원 겸임교수이다. 현재 MBC 「손에 잡히는 경제」, KBS2TV 「경제콘서트」, KBS1 라디오 「세상의 모든 정보」, 「뉴스레터K」 등에서 고정 코너를 맡고 있으며, 챗GPT와 생성형 AI와 관련해 대한민국에서 방송 출연이 가장 많은 AI 전문가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베스트셀러 『AI 2024봇 2025 트렌드&활용백과』 외에 『인간이 지워진다』, 『AI로 세상읽기』가 있다.

김아람

IT커뮤니케이션연구소 책임연구원, 삼성그룹, 동양그룹, 동원그룹, 유진그룹 등 국내 주요 대기업과 국회, 농림축산식품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등 공공기관에서 빅데이터와 생성형 AI 관련 강의를 활발히 진행하며, 디지털 전환시대의 핵심 기술을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는 'IT 커뮤니케이터'로서 활동 중이다. KBS1 라디오 「뉴스레터K」의 '일타IT' 코너와 TBN경인교통방송 「지금 경인은, 임현지입니다」의 '안녕, 빅데이터' 코너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책날개 중에서)

『AI 워커스』는 다양한 비즈니스 현장에서 AI를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와 방법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의 목적은 단순히 AI기술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침서가 되는 것입니다.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각자의 업무에 맞는 AI 활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6쪽)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된다. 1부 '당신이 생성형 AI를 잘 못 쓰는 이유', 2부 '우리는 AI에게 무엇을 이야기해야 하는가', 3부 'AI워커스 트랜스포머, 일잘러로 레벨 업!', 4부 'AI와 함께 살아가기, 당신의 미래 지침서'로 나뉜다.

그래서 저는 생성형 AI가 만드는 결과물을 정답이나 오답이라고 표현하지 않습니다. 그저 '그럴듯한 답'이라고 표현합니다. AI가 내놓은 '그럴듯한 답'이 정말로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지 아닌지를 결정하는 것이 이제 인간의 역할이 된 것입니다. 그러니까 AI와 인간의 관계가 역전되었다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AI에게 인간의 역할을 모두 다 맡기게 되면 사고가 일어납니다. 반대로 AI가 잘하는 걸 사람이 똑같이 따라하려고 하면 결국 AI에게 잡아먹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AI가 잘하는 것은 AI에게 맡기고 인간이 잘하는 것은 인간에게 맡기면서 AI와 사람이 함께 협업하면서 만드는 것. 이것이 결국에는 AI 시대에 우리가 일을 잘하는 방법이 될 수 있는, 'AI 워커스'가 될 수 있는 출발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41쪽)

AI와 인간의 역할이 명확히 구분되고 협업이 강조되는 부분이 매우 인상적이다. AI는 '그럴듯한 답'을 제시할 수 있지만, 그 답을 어떻게 활용할지 결정하는 것은 여전히 인간의 몫이라는 점이 중요하다.

AI와 인간이 각자의 강점을 최대한 살리며 협업하는 것이야말로 AI 시대의 일잘러가 되는 길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관점은 AI를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도구로 활용하는 데 용기를 준다.

이 책은 생성형 AI를 실무에 어떻게 통합하여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삶의 질까지 향상시킬 수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이야기를 풀어낸다.

저자는 AI를 단순한 도구로 바라보는 것을 넘어, AI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일하는 법을 제시한다.

특히 AI를 비서처럼 활용해 시간을 절약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AI가 어떻게 일상 업무를 혁신할 수 있는지, 나아가 커리어를 어떻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지를 알 수 있었다.

실무자들은 물론, AI 활용에 막막함을 느끼는 이들까지도 이 책을 통해 AI 활용의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실제 업무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AI 활용법을 제공한다.

기획, 마케팅, 창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가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어, 각 직군별로 자신의 업무에 맞는 AI 활용 방법을 찾을 수 있다.

또한 AI를 단순한 보조 도구가 아닌,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로 생각하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 책은 AI와 협업하며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특히 AI 활용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느끼는 실무자나 AI 도구를 더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싶은 직장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AI 시대에 자신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사람들, 즉 AI를 도구로 삼아 더 나은 성과를 내고 싶은 이들이라면 필독서 삼아도 좋겠다.

AI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통해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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