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는 아침마다 '300+' 같은 오픈채팅방의 빨간 알림창을 통해 수익화를 하고 있고, 또 다른 누군가는 그 채팅 글을 읽으면서 소비만 하고 있다. (42쪽)
'오픈채팅방으로 돈을 버는 사람들이 있었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읽어나가다가, '그러면 어떻게 하지?' 의문을 가지고, '이런 방법이 있구나' 깨닫게 되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
'그건 특별한 사람들이나 하는 거고요. 나는 잘 못하겠어요.'라고 생각한다면, 이 책이 방법을 제시해줄 수 있겠다.
저자들은 이 책을 읽는 사람들 중 스스로 잘하는 게 없고 콘텐츠도 없어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른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관점만 바꾸면 할 수 있는 일들이 많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서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즉, "당신도 집에서 월 천만 원 버는 엄마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썼다는 것이다.
그러니 그 노하우를 이 책으로 엿보는 것도 의미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