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워드프레스, 워드프레스' 하길래 나도 한번 "도전!" 한 적이 있다. 그런데 바로 포기.
호기롭게 시작해보려고 기웃거리다가 바로 접었다. 도대체 무슨 소리인지,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 도통 알 수 없어서 내 영역이 아니라 생각하고 일찌감치 그만두었다.
그런데 이 책의 제목을 보자마자 나에게는 워드프레스도 역시 책으로 배우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이 책을 옆에 두고 필요할 때 펼쳐보며 하나씩 짚어보는 것이 도움이 될 듯했다.
한 번에 진행하기 힘든 영역이니 이 책을 통해 하루에 소화할 분량을 나누고 계획을 세워서 조금씩 해보는 편을 선택하고 싶다.
이렇게 나처럼 워드프레스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나, 무슨 말인지 모르겠기에 주저하고 포기했던 사람이라면 이 책과 함께 다시 한번 도전해 보아도 좋겠다.
처음에는 워드프레스가 너무 생소하고 어려워서 포기했지만, 이렇게 옆에 두고 펼쳐보고 짚어가면서 따라할 수 있는 책이라면 한 번 더 도전해보고 싶어서 이 책 『생초보 워드프레스 하루만에 끝장내기』를 읽어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