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1,2권 분권으로 되어 있어서 여행 좀 아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여행할 때에는 짐을 하나라도 줄이고 싶은 생각이 드니, 가이드북도 가벼운 게 좋다.
그러니 여행하기 전에는 1권 테마북을 통해 어디에 가서 무엇을 볼지 스케줄을 짜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되겠다.
여행 중에는 2권 코스북을 가지고 가서, 현지에서 변동 가능한 여행을 즐기면 되겠다. 여행의 묘미는 또한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는 것이니, 현지에서 더 멋진 여행을 꾸려나가기 위해 코스북을 지참하면 되겠다.
싱가포르에 대해 잘 모른다고 해도 상관없다. 이 책을 통해 가고 싶은 곳과 하고 싶은 것을 충분히 건져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