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통해서 시를 바라보는 새로운 안목을 건져올린 것 같다.
시적 사유와 철학적 사유를 연결해줄 수 있는 끈을 내밀어주는 역할을 하는 책이다.
조금씩 천천히 생각하면서 꼭꼭 씹어 먹듯 읽어나가면 이 책에서 말하는 묘사, 진술, 감정, 수사를 차근히 배울 수 있겠다.
길게 보고 차근차근 읽어나가다 보면 시의 세계에 한 걸음 들어가서 더욱 깊이 몰두할 수 있을 것이다.
시를 통해 더 깊이 외부 세계와 내면의 세계를 탐구하며 시적 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이다.
특별한 시인 수업을 만날 수 있는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