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를 지배하고 싶다 - 한 문장이 필요한 순간, 데일 카네기의 인생 아포리즘
데일 카네기 지음, 이정란 옮김 / 월요일의꿈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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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책을 만났다.

이 책은 자기계발 최고의 고전 『카네기 인간관계론』의 저자 데일 카네기가 직접 쓰고 수집한 인생 아포리즘을 모은 책 『데일 카네기의 스크랩북』을 토대로 완전히 새로운 형태로 편집한 것이라고 한다.

그동안 보아왔던 데일 카네기의 책과는 또 다르게, 데일 카네기가 수집한 다른 작가들의 아포리즘이라는 점이 이 책의 특징이다.

아포리즘은 짧고 간결하며 종종 철학적이거나 인생의 지혜를 담은 격언 또는 명언을 의미한다.

이러한 격언은 인생의 복잡한 문제나 철학적인 주제를 단순하고 명료하게 표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아포리즘은 특별한 지혜나 진리를 간결하게 나타내는 것이니, 이 책으로 데일 카네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작가들의 지혜를 함께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 『나는 나를 지배하고 싶다』를 읽으며 데일 카네기가 직접 쓰고 선택한 행복과 성공에 대한 아포리즘 197을 살펴보며, 나만의 아포리즘을 건져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살다 보면, 누구에게나 한 문장이 필요한 순간이 온다!"

자기계발 최고의 고전 <카네기 인간관계론>의 저자 데일 카네기가 직접 쓰고 선택한 행복과 성공에 대한 인생 아포리즘


데일 카네기 (Dale Carnegie, 1888~1955)

1888년 미국 미주리주에서 태어나 워렌스버그에 있는 센트럴미주리 주립대학교를 졸업한 후 교사, 세일즈맨 등으로 일하며 수많은 실패를 경험했다. 하지만 어려서부터 성공에 대한 열망이 뜨거웠던 그는 여러 실패를 거친 끝에 YMCA에서 대중연설을 가르치는 일에 열정을 쏟게 된다. 그 열정은 훗날 현대적인 성공 철학을 정의한 베스트셀러 『카네기 인간관계론』을 쓰게 만들었다. 카네기의 엄청난 영향력은 단순하지만 심오한 메시지에서 나왔다. 성공하고 싶다면 호감 가는 성격을 만들고 타인의 심리적 욕구를 이해하라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복잡한 관료주의 사회에서 부와 지위를 손에 넣는 열쇠였다. 이처럼 단호한 성품과 엄격한 도덕성이 아닌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그의 조언은 실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데일 카네기는 '행복의 추구'라는 말의 현대적 의미를 정의함으로써 20세기의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자리매김했다. 1936년에 출간된 『카네기 인간관계론』은 전 세계적으로 6천만 부나 판매되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이 책 《나는 나를 지배하고 싶다》는 데일 카네기의 위트 넘치는 문장뿐만 아니라, 괴테, 윌리엄 제임스, 몽테뉴, 토머스 칼라일 등 시대를 아우르는 현인 130명의 아포리즘까지 담은 것으로 읽는 이들의 삶에 지혜와 힘, 통찰을 선사할 것이다.

(책날개 중에서 저자 소개 전문)

살아가며 힘들 때, 지칠 때, 내 편이 하나도 없는 것 같은 때, 인생의 바닥을 맞닥뜨릴 때 등등 주저앉고 싶을 때가 종종 생긴다.

그런 때에도 우리는 계속 살아내야 하기 때문에, 힘을 내어 한 걸음 나아가야 한다.

이럴 때에 긴 호흡의 책까지는 눈에 들어오지 않을 수 있으며, 짧으면서도 말에 힘이 들어있는 명언과 격언, 아포리즘의 가치를 더욱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데일 카네기 또한 성공 가도만을 달린 사람이 아니라, 세일즈맨, 연극배우, 교사 등 다양한 직업을 전전하며 인생의 실패와 좌절 또한 톡톡히 맛보았던 사람이었으니, 그가 실패를 딛고 성공하기 위해 어떤 문장들을 마음에 새겼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겠다.

이 책으로 데일 카네기의 생각을 들여다볼 수 있고, 그가 감동한 문장 또한 만날 수 있으니, 이 책을 곁에 두고 값진 아포리즘을 잘 활용하는 것도 인생에 도움이 되겠다.

이 책에는 데일 카네기가 평생에 걸쳐 마음 깊이 새겼던 인생 아포리즘이 담겨 있다. 괴테, 윌리엄 제임스, 몽테뉴, 토머스 칼라일, 롱펠로 등 카네기가 늘 되새기고 인용했던 현인들의 문장뿐만 아니라, 그가 직접 쓴 위트 넘치는 인생의 지혜까지 함께 담았다. 데일 카네기와 현인들의 시대를 뛰어넘는 인생 아포리즘은 여전히 살아 숨 쉬는 지혜로서, 읽는 이들의 삶에 힘과 통찰을 선사할 것이다. (책 뒤표지 중에서)

나에게도 나만의 노트가 있다. 거기에는 마음에 와닿았던 명언이나 책 속 문장 등을 따로 담아 놓았다.

단순히 눈으로만 읽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좋은 글을 골라서 글자로 쓰고 마음에 새겨두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그 문장에 힘을 얻고 위로받고, 그 문장들 덕분에 툴툴 털고 일어나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이 책으로 데일 카네기가 직접 고른 문장들을 통해 데일 카네기와 현인들의 지혜를 만나볼 수 있으니, 이 책을 읽으며 살아 숨 쉬는 귀한 문장들을 만나보기를 권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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