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그림을 보고 꺄~! 정말 귀여움의 극치다. 뚱뚱하고 귀여운 뚱냥이들이다.
이건 특별한 컬러링북이다.
조선의 그림 속으로 퐁당 들어가는 것 같으면서, 자세히 들여다보니 고양이들의 다채로운 모습을 볼 수 있어서 큭큭 웃음이 났다.
게다가 목욕탕에서 볼 수 있는 목욕 장난감 노란 오리까지 눈에 띄고, 비눗방울 놀이를 하는 고양이들도 보인다.
한복을 차려입고 그네뛰기를 하는 고양이, 생선 한 마리를 머리에 이고 가는 아줌마 고양이까지, 고양이들의 삶이 정겹다.
그렇게 시선을 사로잡는 고양이 컬러링북인데, 이 책만의 독특함이 있어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책은 컬러링북이다. 옛 그림 속으로 떠난 여섯 고양이들을 이 책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