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사업자등록을 하겠다고 하면 그것부터가 사업의 시작이니, 사업자등록을 언제 어떻게 누구의 명의로 낼지 등등 구체적인 고민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이 책이 짚어주니 도움이 될 것이다.
이 글을 읽고 나면 사업자등록부터 똑똑하게 해서 고생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어떤 점에서 실수를 하는지, 그러니까 어떤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미리 알아야 할지, 이 책을 보며 하나씩 배울 수 있다.
신규로 사업을 개시하는 사업자가 사업자등록 전 세무 상담을 받는 경우는 거의 없다. 필자의 경우에도 사업자가 찾아오는 대부분은 사업자등록 후 세금 신고하기 전이다.
"세금을 얼마나 내야 하나요?"
"세금을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나요?"
안타깝게도 사업자등록부터 잘못해서, 미리 준비하지 못해서 세금을 줄일 수 없는 경우가 많다. 특히 사업자등록 자체를 잘못한 경우가 많다. 사업자등록을 늦게 하거나, 간이사업자로 등록해서 사업 초기 투자금액에 대한 부가세 환급을 못 받거나, 다른 사람 이름으로 사업자등록을 해서 세금 체납으로 고생하는 경우도 있다. (47쪽)
이 책으로 사업자등록부터 홈택스 이용 등등 실질적인 부분부터 헷갈리는 세무상식까지 두루두루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책 자체의 크기도 큼직하고, 시원시원해서 원하는 부분을 찾아서 정독하기 위해서 한 권 갖춰둘 필요가 있겠다.
해마다 세금을 내야 하는 시기가 오면 그제야 다들 바빠진다.
아무것도 모르겠고,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고, 그럴 때 이 책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좀 더 여유 있을 때에 이 책을 통해 세무 지식을 미리 익혀두고 참고한다면 실수가 줄어들거나 실수하지 않을 것이다.
세금도 치료보다 예방이 더 중요한 법이니, 이 책을 읽고 꼭 필요한 지식을 챙겨두는 것이 필요하겠다.
SNS를 운영하는 N잡러나 인플루언서가 세금으로 고민이 된다면, 세무 기초 지식을 채우기 위해 이 책을 필독서 삼아도 좋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