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 독서평설 2023.9

중학 독서평설 2023.9 ㅣ 독서평설 2023년 9월호
지학사 편집부 지음 / 지학사(잡지) / 2023년 9월

독서평설은 읽을거리가 풍부해서 다양한 분야에서 지식을 쌓을 수 있다.

특히 학생들이 이것저것 찾아가며 지식을 채우기에는 시간이 모자란데, 대대적으로 지학사 편집부에서 분야별로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을 잘 선택해서 들려준다.

중학생들은 물론 일반인이 읽기에도 다양한 분야의 상식을 채워주기 때문에 도움이 되는 중학 독서평설이다.

중학 독서평설 9월 호는 통합교과특집, 지식 교양, 진로진학, 독서문해, 교과심화, 시사논리, 쉼터 등으로 분류하여 구성되어 있다.

어떤 내용이 있는지 읽어보는 재미가 있다.

그냥 마음에 들어오는 부분을 찾아서 읽어보아도 좋겠고, 이 책의 처음에 있는 '독평 스마트 플래너'를 이용하여 함께 스케줄을 맞춰서 읽어나가도 좋겠다.

이런 다양한 내용을 한자리에 담아놓으니, 여러 책을 찾아보거나 다른 매체를 찾는 수고를 덜어주고 유용하게 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겠다.

우리가 잘 몰랐던 상식도 하나씩 알아갈 수 있다.

또한 중학생들이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진로 진학 문제라든가 교과 심화 과정 등도 유용한 정보다.

특히 이 책을 통해 만나게 되는 시, 영화, 소설 등도 인상적으로 바라보며 감상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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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에 알맞은 각종 지식을 다각도로 살펴볼 수 있어서 꼭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쓰레기 분리수거가 아니라 '분리배출'이라는 용어로 교정해주거나, 어느 날 왜행성이 된 명왕성에 대한 글도 지식을 재정립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

2006년에 국제천문연맹 총회의 투표 결과에 따라 태양계의 마지막 행성이라고 알려졌던 명왕성이 더 이상 태양계 행성이 아니게 되었다.

이 책 속의 글이 각종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아주는 역할을 해주어서 흥미롭게 읽어나갔다.

'왜행성'으로 재분류되었다는 정도의 설명으로 정리할 수 있겠다.

궁금했지만 직접 정보를 찾으려고 노력하지 않았던 수많은 것들에 대해서 먼저 정리하여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 책이 정말 알차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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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가볍게 읽기에도 좋고, 토론과 학습으로 이용하여 보다 깊게 접근할 수도 있는 독서평설이다.

어떤 방식으로 활용하든 유용하게 읽어나갈 수 있는 책이다.

어떤 책을 읽을지, 어떤 지식을 채울지 고민이라면, 독서평설도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든다.

특히 독서평설은 2023년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수상을 했다고 한다.

책 읽는 습관을 형성해 문해력 향상을 도와주니, 학생들과 학부모의 환호를 받고 있다.

매달 새롭게 각종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는 책이니 독서평설을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