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는 변지영.
작가, 임상·상담심리학 박사. 차 의과학대학교 의학과에서 조절초점이 정신건강에 끼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신경과학의 최근 발견들을 토대로 심리학 이론을 재해석하는 작업을 하면서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과 《나를 잃어버린 사람들》을 번역했다.
지은 책으로 《내 마음을 읽는 시간》 《내 감정을 읽는 시간》 《항상 나를 가로막는 나에게》 《아직 나를 만나지 못한 나에게》 《좋은 것들은 우연히 온다》 《때론 혼란한 마음》 등이 있으며 《내가 좋은 날보다 싫은 날이 많았습니다》는 대만에서도 출간되었다. 현재 직장인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기조절 역량 강화를 위한 심리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강의하고 있다. (책날개 중에서 저자 소개 전문)
늘 열심히 살아왔으나 후회가 많고, 생각은 있으나 실행으로 옮기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이 책을 썼습니다. 이 책은 후회를 줄이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미래자기의 이미지와 생각을 활용하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미래자기를 나침반 삼아 방향을 잡고, 지금 해야 할 일을 효과적으로 선택하고 실행할 수 있다면 훨씬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미래의 나를 곤경에 빠뜨리는 것도 구하는 것도 오늘의 내가 하는 일입니다. 지금의 나에게 앞으로의 날들과 운명이 달려 있습니다. (11쪽)
이 책은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 '후회를 줄이는 예측'에는 1장 '이미 와 있는 미래', 2장 '더 잘 연결되는 법', 3장 '바라는 바를 현실로 만들려면', 4장 '생각과 노력은 비싸다'로 나뉘고, 2부 '실행력을 높이는 예측'에는 5장 '자동으로 이루어지도록', 6장 '더 나은 결정, 더 나은 선택의 비밀', 7장 '나에 대한 믿음은 어떻게 만들어지나', 8장 '실패와 실수를 잘 활용하려면', 9장 '자기조절의 방향과 기준'으로 나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