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여기에 있어 - 디즈니 모아나 그림책
나탈리 데이비스 지음, 김민지 그림, 이수현 옮김 / 요요 / 2023년 7월
평점 :
절판


이건 처음부터 끝까지 사랑 이야기이다.

주고받고 베푸는 사랑의 여정이다. 모아나와 할머니가 서로 사랑하는 마음이 얼마나 넓고 깊은지, 보는 내내 마음이 훈훈해질 것이다.

제목 그대로 사랑은 여기에 있다는 것을 그림 곳곳에서 느낄 수 있는 그림책 『사랑은 여기에 있어』이다.

이 책에서는 모아나와 할머니의 표정도 아름답게 표현되었고, 자연 풍경도 낙원처럼 잘도 표현했다.

사람도 동물도 심지어 과일까지도 행복하게 그려져 있다.

그림이 정말 아름답게 잘 표현되어 있는 그림책이다.

할머니와 모아나가 사랑한다는 것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이 책에서 그 표현 하나하나가 사랑이었다.

아, 사랑을 그렇게 표현하는구나.

마음속 깊은 감정이 글과 그림에 잘 녹아들어서 감동을 준다.

이 책을 보는 아이들은 행복과 사랑을 배울 수 있겠다.

주변의 것들을 어떻게 사랑으로 표현할지, 그 표현 하나하나가 아름답고 섬세하여 마음에 울림을 준다.

아, 이렇게 사랑을 표현하는구나!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사랑으로 담아낸 그림까지 마음을 설레게 만든다.

구름도 하늘도 땅도 숲도, 파도와 바닷가의 모래알까지 사랑을 담아놓은 듯하다.

그 마음이 전해지는 듯하여 잔잔하고 내내 미소가 지어진다.

"모아나, 너를 향한 내 마음은 나무들의 잎사귀보다 푸르고 청량하단다."

할머니는 모아나를 다정하게 바라보았어요.

"또 집을 짓는 데 드는 힘보다도 강하지." (책 속에서)


"할머니, 배를 타고 떠날 수 있는 어떤 모험보다도 할머니를 사랑해요." (책 속에서)

꿈과 이상과 사랑이 잘도 그려진 그림책이다. 사랑의 마음을 잘 담아놓은 아름다운 책이다.

사랑의 마음을 담아낸 이 아름다운 그림책은 마치 무한한 사랑의 세계로 초대하는 듯하여,

그 속에 담긴 이야기들은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아이와 함께 그림을 보면서 이야기를 만들어보는 것도 좋겠다.

이 그림을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도 하고, 사랑의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볼 수 있겠다.

할머니와 모아나의 사랑의 마음은 깊고 넓어서, 이 책을 통해 그들의 마음속에 담긴 소중한 감정들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사랑이라는 따뜻한 감정이 페이지마다 느껴지니,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사랑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는 아름다운 그림책이니,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어보기를 권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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