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덕후들이 아니다. 여기 특별한 덕후들의 덕질 이야기가 있다.
SF, 책, 여성 아이돌, 식충식물, 워킹맘 발레리나, 로맨스판타지, 인형 덕후….
이 책에서는 일상을 틈틈이 행복하게 하는 나만의 취향을 이야기한다.
그러고 보면 우리는 누구나 어느 부분에 있어서는 '덕후'이다. 무언가 몰두하지만 남들이 보기에는 저런 취향도 있구나,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내가 즐거우면 된 거다. 그리고 이렇게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써 들려준다면 이해하는 사람들도 더 늘게 될 것이다.
"나는 매일매일 좋아하는 것을 합니다"
이 책은 제2회 미래엔 단편 에세이 공모전 수상작품집이며 '좋아하는 걸 좋아하는 일곱 명의 덕후 이야기'가 담겨 있다.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해서 이 책 『오늘의 덕질』을 읽어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