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의 저자는 제시카 로즈 윌리엄스 Jessica Rose Williams.
미니멀리즘 라이프, 슬로 라이프, 캡슐 옷장(capsule wardrobes)에 관한 글로 유명해진 작가이자 라이프스타일 블로거이며 브이로거다. (책날개 중에서)
이 책을 읽고 당신이 색다른 사고방식을 가질 수 있고, 살아가는 방식과 삶을 느끼는 방식을 다시 생각해보기 바란다. 이 여정 어디쯤에선가 흠이 있지만 내 모습 그대로도 괜찮다는 확신을 얻기 바란다. 누구나 그렇듯이 나의 이야기와 글을 각자의 현실에 맞춰 해석할 것이다. 마음을 움직이는 내용만 받아들이고 그렇지 않은 부분은 무시해도 된다. 무엇보다 당신은 지금 모습 그대로 충분하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책 속에서)
이 책은 총 10장으로 구성된다. 1장 '가장 먼저 작별해야 할 것들', 2장 '추억 정리', 3장 '오늘의 심플한 아웃핏', 4장 '에어비앤비 같은 공간', 5장 '잡동사니 정리', 6장 '친구 정리', 7장 '그래도 작별하기 아쉬운 것들', 8장 '오늘 하루를 정리하기', 9장 '생각 정리', 10장 '감정 정리'로 나뉜다.
일상이 버벅거릴 때는 휴지통을 비워라, 쓸모 있는 것들만 남기기, 심플 라이프는 옷장부터 시작된다, 1년 뒤에도 입을 것들만 남기기, 삶을 바꾸고 싶다면 집부터 바꿔라, 물건을 버린다는 죄책감을 버려라, 쓰레기를 줄이는 확실한 방법, 감정의 쓰레기통을 비워라, 생각의 패턴을 정리하라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