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는 김영수. 지난 30여 년 동안 사마천과 사기, 그리고 중국을 연구하고 25년 동안 중국 현장을 150차례 이상 탐방해 온 사마천과 <사기>에 관한 당대 최고의 전문가이다. 저자는 지금도 사마천과 중국의 역사와 그 현장을 지속적으로 답사하며 미진한 부분을 계속보완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영산 원불교대학교 교수를 지냈으며, 현재는 사단법인 한국사마천학회 이사장으로 활동하면서 집필과 강연을 병행하고 있다. (책날개 중에서 발췌)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130권 52만 6,500자의 《사기》, 어떤 책일까?', 2부 '사마천, 위대하다는 말로는 부족한 역사가', 3부 '사성(史聖)이 잠들어 있는 곳을 찾아'로 나뉜다. 부록으로 《사기》관련 국내 출간 저· 역서 목록과 《사기》 130권의 편명 목록이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