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이태윤 선생님은요
어린이의 세계를 사랑하는 초등학교 교사로, 21년 동안 가까이에서 아이들의 고민을 보고 들었어요. 현실에서 발생하는 도덕 문제에 대해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실천 윤리학을 전공했답니다. 부산교대 도덕교육과 석사, 2007, 2009년 개정 도덕 교과서의 집필진으로 참여했어요. 더 많은 어린이들과 소통하기 위해 팟캐스트 <어린이 고민 해결 이럴 땐 이렇게>를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생활 만화를 연재 중이랍니다.
그림 김석주 작가님은요
세상의 따뜻함을 담는 작품을 지향하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단단그림책 작업실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어요. 여러 매체에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다양한 기관에 아이들 그리고 어른들의 꿈을 위해 예술교육활동을 하고 있어요. KNN 다큐멘터리 <도시는 나의 것> 삽화를 작업했고, 그림책 《안녕? 나는 22살 고양이 꾸이야>, 《쉿! 아기가 자고 있어요》를 감수했어요.
(책날개 중에서 저자 소개 전문)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어린이 친구들이 자주 겪는 고민을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망설이는 모습을 자주 보았습니다. 작은 도움이 되고 싶어서 이 책을 쓰기 시작했지요. (4쪽)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된다. 1장 '수업 시간에 이런 일이 있었어', 2장 '학교생활은 어려워', 3장 '내 마음이 궁금해', 4장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고 싶어'로 나뉜다. 총 40가지 상황에서 고민을 생각해보고 이럴 땐 이렇게 해결책을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