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일상만 유지된다면 좋기야 하겠지만 재미도 없을 지도 모른다. 적어도 동화 속 모험 이야기에서는 말이다.
그러니 이들의 평화도 잠시, 위기에 빠진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또다시 나타난 정체불명의 소용돌이 속으로 뛰어드는데…….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귀여운 캐릭터들의 흥미진진한 모험을 따라가보며 손에 땀을 쥐는 모험의 세계로 떠나보는 것도 좋겠다.
쫄깃한 긴장감에 읽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다.
이 책은 무엇보다 게임 속 캐릭터가 살아 움직이며 모험을 펼치는 것이어서 더욱 생생하게 읽어나갈 수 있다.
별의 커비 캐릭터가 나온 것이 1992년이라고 하니, 아마 많은 이들이 별의 커비 캐릭터에 대한 기억이 있을 것이다.
그러니 게임 속 캐릭터 별의 커비 친구들이 현실에 뿅뿅 출현해서 이야기를 전개하니, 이들의 대화가 더욱 실감날 것이다. 이 또한 아이들의 상상력 자극에도 큰 도움이 되겠다.
별의 커비를 알고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 더욱 몰입해서 읽으며 열광할 것이다.
재미있게 읽으며 생생한 캐릭터를 실감할 수 있는 책이니 아이들이 무척 좋아할 어린이 도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