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들 때에는 그냥 스스로를 위로해주면 좋겠다고 하면서 '스스로에게 '위로 샤워'를 해주면 어떨까' 이야기하는 부분에서 지극히 공감했다.
저자는 위로받고 싶은 마음이 들 때 진짜진짜 좋아하는 사람에게 '너 잘하고 있어'라고 열 번만 말해달라고 부탁하는데, 이 방법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위로가 필요한 순간에 옆에 아무도 없다면 일부러라도 자신에게 좋은 문구를 들려주면 분명히 아주 작은 변화라도 효과가 있을 거라는 것이다.
무언가 힘들고 지친 시간이었는데, 방법을 찾은 듯해서 반가웠다. 나에게도 위로 샤워가 필요하니,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한마디씩 격려해주시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