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볼테르 캉디드라니!' 반가웠다. 그동안 볼테르 캉디드 한 번 읽어보겠다고 몇 번 시도하다가 바빠서 포기, 집중 안 되어서 포기, 그렇게 포기한 전력이 있어서 그런지 이번이 정말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지금껏 '읽기 쉽게 풀어쓴 현대어판' 시리즈를 통해 고전 작품을 기대 이상으로 몰입하며 편안하게 읽어서 그런지, 이건 무조건 읽어보자! 생각했다.
프랑스 18세기 대표적인 계몽주의 작가 볼테르
당시의 정치, 철학, 종교 등을 거침없이 풍자하여 큰 파문을 일으킨 『캉디드』
세상을 낙천주의로 볼 것인가? 아니면 비관주의로 볼 것인가? (책 뒤표지 중에서)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되는지 이 책 『읽기 쉽게 풀어쓴 현대어판 캉디드』를 읽어보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