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오브 펀 -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하는 재미의 재발견
캐서린 프라이스 지음, 박선령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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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사는 것 재미나게 살고 싶다. 그래서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어떻게 하면 재미있는 인생이 될까,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 싶었다.

'살아있음을 느끼게 하는 재미의 재발견'이라고 하는데, 이 책을 읽고 나면 미처 인식하지 못했던 재미까지 발견하며 삶을 즐겁게 꾸려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되었다.

인생을 경이롭고 행복하게 만드는 힘은 어디서 올까? 삶에 지친 이들이여, 이제 진정한 재미를 충전해야 할 시간이다. 《파워 오브 펀》은 뇌 속에 갇혀 있던 재미의 비밀을 확 풀어주는 '재미' 있는 책이다. 여러분도 재미의 힘을 느껴보길 바란다.

_김대수 카이스트 생명과학과 교수

재미의 힘에 대해 어떤 점을 알게 될지 기대하며 이 책 《파워 오브 펀》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캐서린 프라이스.

<뉴욕 타임스>가 '두뇌 분야의 곤도 마리에'라고 칭한 캐서린 프라이스는 예일대학교와 UC버클리 언론대학원을 졸업한 후 과학 저널리스트이자 연설가로 활동 중이다. 또한 사람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삶을 살며 현재에 집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돕는 리소스 허브인의 창시자 겸 설립자이기도 하다. (책날개 중에서)

이 책에는 우리가 지구라는 행성에 존재하는 짧은 시간 동안 깨어서 온전히 집중할 수 있게 하는 재미의 힘을 활용하는 방법이 담겨 있다. 내 목표는 내가 지금껏 배운 걸 이용해서 당신이 진정한 재미로 가득 찬 풍요롭고 몰입도 높은 삶을 살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만약 이 일이 제대로 된다면, 최근의 즐거운 경험을 얘기해달라고 했을 때 당신은 그 즉시 이야기를 술술 하게 될 것이다. 그 일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즐거워 눈을 반짝거리면서 말이다. (32쪽)

이 책은 총 2부로 구성된다. 프롤로그 '당신의 인생을 변화시킬 재미의 힘'을 시작으로, 1부 '진지하게 살펴보는 재미', 2부 '슬기롭고 재미로운 삶을 위한 7단계 스킬'로 이어지며, 에필로그 '재미는 결과가 아니라 원인이다'로 마무리된다.

이왕 사는 것 재미나게 살고 싶다. 그래서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어떻게 하면 재미있는 인생이 될까,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 싶었다.

'살아있음을 느끼게 하는 재미의 재발견'이라고 하는데, 이 책을 읽고 나면 미처 인식하지 못했던 재미까지 발견하며 삶을 즐겁게 꾸려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되었다.

인생을 경이롭고 행복하게 만드는 힘은 어디서 올까? 삶에 지친 이들이여, 이제 진정한 재미를 충전해야 할 시간이다. 《파워 오브 펀》은 뇌 속에 갇혀 있던 재미의 비밀을 확 풀어주는 '재미' 있는 책이다. 여러분도 재미의 힘을 느껴보길 바란다.

_김대수 카이스트 생명과학과 교수

재미의 힘에 대해 어떤 점을 알게 될지 기대하며 이 책 《파워 오브 펀》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캐서린 프라이스.

<뉴욕 타임스>가 '두뇌 분야의 곤도 마리에'라고 칭한 캐서린 프라이스는 예일대학교와 UC버클리 언론대학원을 졸업한 후 과학 저널리스트이자 연설가로 활동 중이다. 또한 사람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삶을 살며 현재에 집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돕는 리소스 허브인의 창시자 겸 설립자이기도 하다. (책날개 중에서)

이 책에는 우리가 지구라는 행성에 존재하는 짧은 시간 동안 깨어서 온전히 집중할 수 있게 하는 재미의 힘을 활용하는 방법이 담겨 있다. 내 목표는 내가 지금껏 배운 걸 이용해서 당신이 진정한 재미로 가득 찬 풍요롭고 몰입도 높은 삶을 살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만약 이 일이 제대로 된다면, 최근의 즐거운 경험을 얘기해달라고 했을 때 당신은 그 즉시 이야기를 술술 하게 될 것이다. 그 일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즐거워 눈을 반짝거리면서 말이다. (32쪽)

이 책은 총 2부로 구성된다. 프롤로그 '당신의 인생을 변화시킬 재미의 힘'을 시작으로, 1부 '진지하게 살펴보는 재미', 2부 '슬기롭고 재미로운 삶을 위한 7단계 스킬'로 이어지며, 에필로그 '재미는 결과가 아니라 원인이다'로 마무리된다.

이 책은 재미에 대한 정의를 시작으로, 재미의 세 가지 요소 등 재미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로 시작한다.

또한 진정한 재미와 가짜 재미를 비교하는 것도 인상적이다. 그동안 표면적으로 '재미'를 위해 하는 많은 일이 사실은 진정한 재미를 안겨주지 못한다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며 인식한다.


이 책은 재미있는 책이라기보다는 재미를 연구한 책이다. 뭐 재미난 거 없나 하는 생각에 펼쳐들었다가 재미의 개념에서부터 재미의 본질로 깊이 들어가 고찰하는 시간을 보냈다.

어떤 방식이냐 하면 저자가 개발한 '재미 빈도 설문지'라는 도구를 이용해서 현재 진정한 재미를 얼마나 많이 느끼고 있는지 기준을 정하고, 도움이 필요한 영역을 식별해보며, 구체적으로 점수를 매겨서 기록해두는 것이다.

막연히 더 재미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정도가 아니라, 그렇게 실제 수치화하여 기록하는 식으로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재미에 접근하는 시간을 보낸다.

그동안 재미에 대해 '재미있다' 혹은 '재미없다'로 이분법적으로 생각했는데, 이 책을 보니 그 노력이 대단하다. 상당히 구체적이고 논리적인 연구로 접근해서 학술적으로 풀어놓은 책이다.

재미에 대해 많은 연구를 한 흔적이 보이는 책이다.

이 책에서 다른 건 몰라도, 부디 이것만은 이해하길 바란다. 재미는 우리가 풍요로워져서 얻게 된 결과물이 아니라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원인이다. 재미는 세상과의 소통을 장려한다. 재미는 우리에게 활력을 주고 자양분을 공급한다. 우리를 하나로 모은다. (387쪽)

이 책을 읽으며 재미에 대해 생각에 잠긴다. 특히 인생에서 재미는 결과가 아닌 원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인식한다.

인생에서 가짜 재미에 휘둘리지 않고, 진짜 재미를 찾아 삶의 우선순위를 다시 정하는 문제를 생각해 보도록 안내해 주는 책이니, 새로운 공부를 하는 심정으로 읽어보면 유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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