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이 되었어요
강모경 지음, 씰라씰라 그림 / 소담주니어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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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그림을 보고 환호했다. "꺄~ 넘 귀엽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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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귤이 아니다. 정말 귀엽고 깜찍하고 동글동글 통통 튀게 생긴 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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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제목을 보면 '귤이 되었어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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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 웃음이 났다. 귤이 되었단다.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표지만 보아도 그 내용이 무척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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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귤이 되었어요』를 읽으며 함께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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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썽꾸러기 아이 같은 표정을 가진 귤 모양이 특별하다. 귤꼭지까지도 표정을 담은 듯하다. 무엇이든 자유롭게 일을 저지를 듯한 아이 표정 같아서 쿡 웃음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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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를 통해 시각적 즐거움과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안내해준다는 것이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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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귤 덕분에 전체적인 분위기도 살아나고 함께 뒹굴뒹굴 데구르르 굴러다니며 어디든지 갈 수 있는 상상을 펼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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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글은 강모경. 어린이 문학을 통해 등단했고, 동시로 풀어낸 그림책 작업을 하고 있다. 그림은 씰라씰라. 강모경 작가와 어린이 유튜브 채널 <또르릉>을 운영하고 있다. (책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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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귤을 사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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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개 먹고 두 개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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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바구니 먹고 두 바구니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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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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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귤이 되었단다. 신나게 귤을 잔뜩 먹고 나서 귤이 되는 상상을 하다니 기발한 아이디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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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 진짜 상상력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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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귤이 되어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함께 상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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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처럼 흔들흔들

발레리나처럼 뱅그르 뱅그르

공처럼 데구르르르르

굴러다녔어요 (책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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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그림이 신나는 상상을 더해준다. 아이들이 상상의 세계로 가는 기폭제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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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이 되어서 이렇게 데굴데굴 데구르르 여기저기 다니면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무한한 상상의 세계에 초대받는 느낌이 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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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 세계로 들어가면 아이들에 따라 무한히 재미있는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다. 그다음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맡겨보는 것도 좋겠다. 귤이 되어 어디로 갔는지 이 책을 펼쳐들 때마다 아이에게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해보는 것도 재미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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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을 자극해주고 풍부한 상상력을 길러주는 유아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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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동시를 기본으로 만든 동화여서 시의 운율을 느끼며 읽어나갈 수 있다는 점도 읽는 즐거움을 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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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이 책을 읽으며 통통 튀는 귤이 되어보는 경험을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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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귤을 먹고 귤이 되었어요.

데구르르 데구르르르르 굴러굴러 어디로 갈까요? (책 뒤표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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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상상이 글과 그림으로 표현되어 아이들의 시선을 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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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이 되어 어디로 가서 어떤 것을 볼지 아이들이 직접 상상해보며 이야기할 수 있는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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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상상의 세계로 안내해주는 책이니, 함께 동참해 보아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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