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구성 자체가 독특하다. 가장 먼저 이름과 직업, 그리고 빨간 글씨로 그 사람의 거절에 대한 생각을 담았다.
저자 혼자만의 거절에 대한 생각이 아니라, 여러 사람들의 경험과 의견을 볼 수 있으니 유용하다.
특히 개개인의 경험담과 거기에서 배운 점들을 함께 나눌 수 있으니, 책을 통해 답을 얻을 수 있겠다. 그리고 이 또한 한꺼번에 모아놓으니 데이터가 된다.
누구에게나 거절은 쉬운 것이 아니다. 자칫하면 자존감에 상처를 받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을 잘 이겨내야 더욱 성장하는 법이다.
그러니 이 책을 읽으며 거절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접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성장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겠다.
또한 5부에서는 '거절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훈련 7가지'가 수록되어 있다. 순서대로 연습해주면 거절에 대처하는 데에 훨씬 용이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