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는 작품 키워드와 흥미로운 시작을 통해 고전 작품과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를 연결시켜준다.
단순히 줄거리와 작품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중간에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학습한다는 생각으로 이 책을 읽을 것이 아니라, 그냥 불쑥, 펼쳐들기를 권한다. 그러면 더 재미있게 몰입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들도 재미있는 책은 용케 아는 법이니, 이 책이 아이들의 취향에도 잘 맞을 것이라 생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