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는 스가쓰케 마사노부. 편집자이자 크리에이티브 컴퍼니 '구텐베르크 오케스트라' 대표 이사. 도호쿠예술공과대학 교수. 1964년 미야자키현에서 태어났다. 현재 웹, 광고, 전시까지 편집 영역을 넓혀서 도요타, 닛산, JT(일본담배산업), 미쓰이 부동산, 모리빌딩 주식회사, 소니뮤직 등 기업의 컨설팅 및 플래닝도 담당하고 있다. (책날개 중에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편집 행위의 본질은 같으며, 창조란 타자 이해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생각할 때, 매체 불문 일관된 편집 사고를 정립하는 데 이 책이 도움을 줄 것입니다. 부디 『도쿄의 편집』을 통해 여러분이 편집 사고라는 운영체제를 머릿속에 깔고 '걸어 다니는 미디어'로서 이 '대편집 시대'를 즐겁게 헤쳐나가기를 바랍니다. (책날개 중에서)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된다. 들어가며 '인생 편집 시대를 즐기기 위해'를 시작으로, 1장 '기회: 기획이 느껴지지 않아야 좋은 기획', 2장 '언어: 주목을 사는 도구로서의 글', 3장 '이미지: 축적되어 촉발하는 이미지', 4장 '디자인: 디자인은 형식이 메시지다', 5장 '인생 편집: 편집은 넘어선다', 6장 '편집의 아름다움: 매력적인 원칙을 세우기 위해'로 이어지며, '덧붙여서 '간추린 편집의 역사'로 마무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