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는 송지현. 현재 메가스터디 초등교육부 담임교사를 교육하는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 두 딸아이와 함께 손수 제작한 『엄마표 유럽 워크북』으로 38박 39일 동안 '아는 만큼 보이는 유럽미술 여행'을 다녀왔다. (책날개 발췌)
이 책에는 '유럽미술 여행 준비하기'를 시작으로, 영국, 네덜란드,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고 바티칸 시국의 미술관 박물관을 소개한다. 에필로그 '여행은 타이밍이다'로 마무리된다. 유럽미술사로 보는 도판 목록, 사진 출처 및 참고문헌, 참고 사이트 등의 정보도 제공해준다.
가장 먼저 '한눈에 보는 준비과정'부터 잊지 말고 꼼꼼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안내해준다. 사전 조사와 정보 수집, 계획 세우기, 항공권 예약, 숙소 예약, 서류 발급, 입장권 예약, 환전까지 전반적으로 필요한 여행 정보를 체크해 볼 수 있다.
또한 참고문헌과 영화, 텔레비전 프로그램 목록까지 알려주니, 여행 전에 참고해서 공부해두면 '아는 만큼 보이는 여행'을 계획할 수 있겠다.
이 책이 아이를 데리고 유럽 미술관 박물관을 가는 여행을 하는 데에 특화되어서, 테마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많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