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호흡하는 공기는 산소와 질소, 그리고 광고로 되어 있다."
프랑스의 언론인 로베르 궤링의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광고에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지하철에서도, 뉴스에서도, 인터넷 강의에서도 광고가 인사합니다. (4쪽)
광고는 광고인들의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이 말 한마디로 알 수 있을 것이다. 우리도 모르게, 아니면 익숙하게, 우리에게 스며들어 있는 것이 바로 '광고'다.
이 책은 청소년을 위한 광고 에세이다. 정상수 교수가 알려주는 광고로 세상을 읽는 지혜다.
이 책에서는 말한다.
번개장터에서 물건 하나를 팔아도 광고가 필요하다! 라고 말이다.
그러고 보면 우리는 필요한 물건을 산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광고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청소년이라면 광고에 대한 안목을 키우고 세상을 제대로 볼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할 것이다. 또한 광고인을 꿈꾸는 청소년이라면 진로 정보까지 알차게 얻을 수 있는 책이니, 청소년들이라면 주목해 볼 책이다.
거짓 광고에 속지 않는 미디어 리터러시는 물론,
현명한 소비를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광고의 문법,
퍼스널 브랜딩 시대의 세련된 자기 표현법,
광고인을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진로 정보까지
35년 차 광고 전문가 정상수 교수가 들려주는 광고의 모든 것! (책 뒤표지 중에서)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이 책 『청소년을 위한 광고 에세이』를 읽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