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는 이충녕.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독일의 베를린자유대학교에서 수학 중이다. 일상과 철학 사이에서 연결성을 발견하는 것에 관심이 많다. 유튜브 채널 <충코의 철학>을 운영하고 있다. (책날개 발췌)
우리는 철학 안에 내재된 실생활적인 가치를 발견하고 설명하고자 노력해야 한다. 이 책은 그러한 가치를 발견하기 위한 노력의 일부가 될 것이다. 이 책에서는 누구나 평범한 생활 속에서 철학 이론을 공감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다. (들어가는 말 중에서 발췌)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된다. 들어가는 말 '내 삶의 기준을 만드는 철학의 쓸모'를 시작으로, 1부 '자신을 신뢰하고 사랑하고 싶을 때', 2부 '나와 타인의 관계를 이해하고 싶을 때', 3부 '주변의 모든 것을 의심해보고 싶을 때', 4부 '살아갈 날들을 고민해보고 싶을 때'로 이어지며, 나가는 말 '일상의 카이로스를 발견할 수 있기를'로 마무리된다.
내면의 성장을 위한 철학, 인류애를 되찾기 위한 철학, 세상을 이해하기 위한 철학, 인생의 진실을 깨닫기 위한 철학에 대해 함께 생각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