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일단 목차를 보면 읽어보고 싶어진다. 읽지 않을 수 없게 확 끌어당긴다.
어린이날 선물은 몇 살까지 받을까? 껌을 꿀꺽 삼켜도 될까? 추락하는 엘리베이터, 점프하면 살 수 있을까?, 운동선수가 경기 도중 화장실이 급하면 어떡할까?, 101개도 아닌데 아파트는 왜 101동일까?, 솔직하게 말하면 부모님이 용서해줄까? 등등등
궁금한 것, 궁금할 법한 것, 별로 안 궁금했는데 질문을 보니 그제야 궁금해지는 것 등등 갖가지 질문과 답변이 담겨 있다.
시간을 많이 달라는 것도 아니다. 딱 1분만 읽어보라고 제목부터 권하고 있고, 이미 유튜브 인기채널 '1분만'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구독자가 92만이나 되는 교양 채널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으니 말이다.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해서 이 책 《딱 1분만 읽어봐》를 읽어보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