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는 임홍택. 현재 식품 R&D 전문 스타트업에서 직장 생활을 이어가며, 정부기간과 기업체를 대상으로 '조직 내 새로운 세대의 생각과 그에 따른 소통 방법'을 강의하고 있다. 대표작 《90년생이 온다》가 있다. (책날개 발췌)
이 책에서는 기존 공정 논의에서 다뤘던 틀, 즉 '지금 젊은 세대가 가지고 있는 공정의 기준이 과연 옳은 것인가?'를 논쟁하는 관점에서 조금 벗어나보려 한다. 그보다는 공정이란 단어 자체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볼 것이다. (7쪽, 머리말 중에서)
이 책은 총 5부로 구성된다. 1부 '공정함을 바라는 세대라는 착각', 2부 '부당함의 관점으로 다시 읽는 공정 이슈', 3부 '왜 유독 더 부당함을 느끼는가?', 4부 '부당하지 않은 세상의 기본 원칙', 5부 '새로운 세대와 시대의 균형점'으로 나뉜다.